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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식물 키우기2

금잔화 파종부터 개화까지 / 금잔화 꽃 / 텃밭에 덫작물 키우기 / 퍼머컬쳐 가드닝 / 식용가능한 꽃 금잔화 / 생태텃밭 만들기 작아도 생태텃밭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심을 하고나서 채소들과 함께 밭에 심으려고 계획했던 것이 몇가지 식물이 있다. 메리골드,금잔화,클로버, 알리숨 등이다. 모두 곤충을 유인하여 수분을 돕거나 익충을 모여 들게 하고 혹은 반대로 해충을 쫒아내는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작년에는 씨앗을 미처 준비 하지 못해 그냥 있는 것들만 심었는데 올해는 작년부터 모은 씨앗이 있어 조금씩 심을 수 있었다. 그 중에 클로버가 가장 먼저 꽃을 피었고 뒤이어 금잔화가 주황색의 밝은 꽃을 피워 주었다. 그리고 알리숨도 그 사이에서 작은 꽃을 피우고 있다. [참고]크림슨 클로버 꽃 / 경관작물 추천 /꽃이 예쁜 녹비작물 / 클로버 노지 정식 3달 경과 금잔화 파종부터 개화까지 / 금잔화 꽃 / 텃밭에 덫작물 키우기 / 퍼머컬쳐 가드.. 2020. 5. 29.
바질 발아 및 모종 만들기/바질 옮겨 심기/솎아내기 아주 예전에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페니니를 먹은적이 있었다. 페니니는 맛있었는데 그 안에 들어간 초록색의 페스토가 참 별로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바질 = 맛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우연히 다이소에서 구매한 바질을 키우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우선 왠만하면 잘 자라는데다가 잎을 한장씩 따서 물에 띄워 먹는데 물맛이 괜찮았다. 가끔 맹물 마시기가 힘들때 바질을 한 두장 따 와서 물에 띄워 먹으니 바질 특유의 향이 물에 배어 좋았고 여름에는 얼음 트레이에 바질 잎을 넣어 바질 얼음을 만들 정도로 바질에 빠지게 되었다. 작년에는 식물을 참 많이 죽이는 꽝손이고 별로 한 것이 없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작년에 그렇게 하나씩 키우게 되면서 식물 가드닝의 재미를 배우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올해.. 201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