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정식하기1 배추 옮겨 심기 / 화분에서 배추 키우기 / 겨울 배추 키우기 / 미스진배추 약 보름 전 배추 씨앗을 파종 하였다. 배추는 나에게 처참한 기억이다. 작년 가을쯤 배추 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결구가 되기도 전에 잎사귀들을 벌레들이 다 파먹었다. 너덜너덜해지고 굉장히 볼품 없게 자라는 둥 마는 중 하다 그냥 밭에 내팽겨쳐 두었고 올해 봄 밭을 갈아 엎었다. 그래서 '배추는 키우기 힘든 식물'이라는 선입견이 깊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올해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꾸면서 아주 약간의 자신감이 붙었다. 작년의 경우 고추나 배추를 모두 원래 심던대로(한 구역에 줄맞춰서 키우고 잡초를 모조리 뽑아 흙이 마르고 단단해짐) 관리 했는데 벌레때문에 제대로 키우지도, 먹지도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텃밭에 다양한 작물을 키워서인지 약을 치지 않았음에도 병에 걸린 작물이 없었고 튼튼한 열매들을 수확 했기 때.. 2019.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