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플랜트 키우기3 장미허브 삽목하기 / 겨울철 장미허브 삽목 / 빅스플랜트 키우기 / 커피컵 재활용 화분 장미허브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키우기에 까다롭지도 않으면서 무심한듯 줄기를 잘라 툭 툭 꽂아 두면 어느새 새로운 뿌리를 내고 자라난다. 장미허브의 잎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손에 스치기라도 하면 장미허브 특유에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 해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방향제 역할을 하라고 둘 예정이다. 또 식물을 키우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기도 좋은 식물이기도 하다. 장미허브 삽목하기 / 겨울철 장미허브 삽목 / 빅스플랜트 키우기 / 커피컵 재활용 화분 복도 한켠에서 컵에 자라고 있는 장미허브. 장미허브를 키운 첫 해에는 화분에서만 키워 봤고 그 해 겨울 말라 죽였다. 사실 말라 죽은 것인지 얼어 죽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잎이 다 떨어 져서 그냥 버리긴 했는데 지나고 생.. 2020. 1. 29. 장미허브(빅스 플랜트) 키우기 / 장미허브 노지정식/장미허브(빅스플랜트)키우는 법 /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 음이온 발생시키는 식물 / 공기 정화식물 추천 한번 키워 보면 '돈 주고 사기 아깝다'라고 생각되는 식물이 있다. 바로 장미허브. 워낙 삽목이 잘되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그렇다. 아무것도 모르고 식물을 키우던 시절 그나마 잘 키웠던 식물도 장미허브였고 그 당시 무려 삽목까지 하여 여기 저기 나눠 주기도 했다. 그렇게 번식하는 장미허브를 보면서 '이정도면 돈주고 사기 너무 아까운데? 하나 잘 키워서 갯수를 늘리는게 낫지'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그 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장미허브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 식물의 월동온도 같은것을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이였다. 그렇게 장미 허브와의 추억을 가지고 오랫만에 모종상에 갔는데 드디어 장미허브가 나왔다. 삽목시킬 모체도 없으면서 여전히 '돈 주고 사기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살까 말까.. 2019. 6. 20. 장미 허브 삽목하기/잎꽂이 하기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장미허브를 죽인 나인데 올해는 열심히 키워 삽목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나같은 초보도 키울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 고마울 뿐이다. (그런데도 작년엔 죽여서 미안하다) 여름이 되니 화분에 금새 빠글빠글하게 가득 차 가지를 칠 겸 삽목을 하고 삽목한 아이들을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다. 장미 허브 끝에 아이들을 조금 자른다. 내 기준으로 자르는 아이들은1. 바깥부분에서 크게 자라 햇빛을 안에 까지 못가게 하는 아이들2. 쭉 삐져 나왔거나 열심히 자라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모양이 안맞는 아이들로 하였다. 이런 기준으로 자를 가지를 정하니가지치기를 한 후 원래 화분에 있던 아이는 안쪽까지 빛을 받아 좋고 모양도 균형있게 잡게 되었다. 잘라낸 아이들은 미리 준비한 캔 화분에 꽂아 주.. 2019.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