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삽목1 PART 2 : 새로운 시작 / 새롭게 텃밭 가꾸기 /시작은 미약하다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다. 전에 살던 곳은 약 2평 정도의 텃밭이 있었고 뒷쪽에 내년부터 관리 하려던 작은 (미개발의)텃밭 터가 있었다. 내년 텃밭 계획을 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다. 새로 이사한 곳 역시 주택이지만 텃밭이 거의 없다고 말하는게 맞을 것이다. 대문 옆 담벼락에 조금 붙어 있는게 전부인 곳이다. 내년을 생각하며 씨앗을 많이 모았지만 자리가 부족하여 대부분은 심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코딱지만한 땅이 있으니 조금은 심을 수 있겠지. 노지에 가꾸기보다는 화분에 가꾸어야 할 테니 이 또한 새로운 도전이다. 베란다텃밭처럼 가꾸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노지는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줬었는데 ㅜ... PART 2 : 새로운 시작 /.. 2019.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