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3 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 / 포인세티아 키우기 / 겨울에 어울리는 식물 작년 12월 초, 나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벽에 거는 장식과 함께 포인세티아 생화를 하나 들이게 되었다. 딱 보면 크리스마스 리스가 떠오르는 붉은색과 초록색 잎을 가지고 있는 포인세티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식물이 아닐까? 12월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포인세티아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 / 포인세티아 키우기 / 겨울에 어울리는 식물 집을 장식하겠다고 포인세티아 화분 작은것을 하나 들여 왔는데 겨울철에 붉은색을 볼 수 있다니 느낌이 조금 색달랐다. 초록이들이 잘 자라지 않는 계절이고 더군다나 꽃을 거의 볼 수 없는 계절인데 이렇게 포인세티아의 붉은 잎이 마치 꽃처럼 피어 있어서 마음이 조금 따뜻해 진것 같았.. 2022. 1. 19. -14도에서 견디는 베란다 식물 / 냉해 입은 식물 / 겨울 식물 보고서 / 실내식물 월동 가을 걷이가 끝난 후에는 텃밭에 별로 할 일이 없어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노지 텃밭에는 딸기와 마늘을 심어두고 대파를 꽂아둔것 외에는 모두 정리를 해 주었고 실내로 들인 식물 대부분은 베란다같이 가온이 안되는(그저 유리문으로 바람만 막는) 실내에 두고 극히 일부 _스노우사파이어, 테이블야자. 야레카야자, 보스톤 고사리 정도만 해가 들어오는 안방에 두고 키우는 중이었다. 분명 작년에는 바람만 막는 베란다 같은 곳에 식물을 두어도 무사히 겨울을 보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다르다. 유례없는 한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새벽 온도가 -18도 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작년 같은 자리에서 겨울을 보낸 식물이 얼어 죽기도 했다. 이 한파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생육 온도가 조금 높은 식물들은 안방으로 들이며 정.. 2021. 1. 10. 왠만해서는 죽이기 힘든 관엽식물 / 집에서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 추천 / 홍콩야자 / 스파티필룸 / 몬스테라 노지 텃밭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큰 부담이 없었다. 햇빛도 충분하고 물도 적절하고 통풍도 잘 되는 환경에다가 흙도 푹신푹신한 흙이니 왠만하면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했고 설사 잘 자라지 않아도 내 탓이 아니라는 안일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화분에서 키우는 것은 꽤 부담이 되었다. 이전까지 화분에서 제대로 키워 본적도 없고 진짜 쉽게 키울수 있는 다육이도 줄줄이 죽이던 사람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내가 '공기 정화식물'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가지 관엽식물들을 키우게 되었다. 오래 키운 것은 아니지만 1년동안 별다른 관리 없이 잘 키울 수 있었던 식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식물은 정말 키우기 쉽다' 하는 식물들을 소개하려 한다. 왠만해서는 죽이기 힘든 관엽식물 / 집에서 키우기 쉬운 관엽..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