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민트 키우는 법2 애플민트 삽목부터 노지정식까지 / 허브 활용 하는 방법 / 애플민트 물꽂이 올해 키우는 허브 중 애플민트와 레몬밤에게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지난 12월 이사하면서 허겁 지겁 뜯겨 온(?) 줄기 세네개로 물꽂이 한 것이 그들의 시작이였다. 지난 한 해 집 마당에서 잘 자라던 허브를 뿌리 째 뽑아 올 수도 없고 그렇다고 두가지 허브의 씨앗을 다시 구매 하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둘 다 삽목이 잘되는 식물인데 다시 씨앗부터 키우기는 시간과 돈이 조금 아까워 이사 할 때 눈 속에 조금 파 묻혔던 줄기 중에 그나마 싱싱해 보이는 줄기를 조금씩 잘라 왔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잘 나는 식물들이지만 눈이 내린 상황이고 겉에 큰 잎들은 이미 냉해를 입었기 때문에 무사히 새로운 집에 정착까지 할 수 있을 지 조금 걱정을 하면서 말이다. 애플민트 삽목부터 노.. 2020. 6. 10. 애플민트키우기/애플민트 모종 정식 올해는 허브를 많이 많이 키우고 싶다. 정원 한쪽에 허브를 모아 심는 곳을 만들 것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애플민트 포트를 선물로 받았다. 이미 많은 글에도 썼지만 재작년에 많은 허브를 샀다가 일제히 죽여버렸다. 허브라고 해서 다 잡초처럼 강하다고 생각해서 모두다 떙볕에 내 몰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민트류는 집에 온지 일주일만에 다 타죽거나 말라 죽었다. 무지함은 화를 부른다. ㅜ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선물을 받거나 새로운 모종을 사오면 정보를 찾아보는것이 습관이 되었다. 애플민트키우기/애플민트 모종 정식 선물 받은 애플민트. 커피컵 만한 사이즈가 참 앙증맞다. 달콤한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 드디어 애플 민트도 나의 허브 정원에 입성하게 되었다. 애플민트 꽃말 : 다시.. 201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