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새싹1 키우고 있는 식물들 3월의 모습/ 봄이 오는 소리 / 계절감을 느끼는 방법 원래 계절을 잘 체감 하는 사람은 아니였다. 수능 재수를 할 때에는 노량진 고시촌에 있다보니 계절에 상관없이 겨울옷을 입고 다녔고 주말에만 여름을 체감 할 수 있었다. (학원 안이 워낙 냉방이 잘 된다는 이야기이다). 또 직장에 다닐때에는 해가 뜨기 시작 할 무렵 집을 나서고 어둑 어둑 해 질때 쯤 집에 오기 때문에 사실 누구보다 빨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기회가 없었다. 그저 사람들이 '봄이네~'라고 하면 봄인가보다, 뉴스에서 여름이 왔다고 하면 여름인가보다 하기 일쑤였다. 그런데 그랬던 사람이 식물을 키우면서부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먼저 말 해 주지 않아도 식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계절의 시작을 먼저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렇다.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드디어 봄이 오..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