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블랙잭 파종1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 유칼립투스 블랙잭 파종부터 옮겨 심기까지 / 유칼립투스 물관리 매우 안타깝게도.. 이사할 때 함께 옮겨 온 유칼립투스가 끝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여름 내 노지에서 키우던 유칼립투스였는데 겨울에 두어번 정도 서리를 맞히고 이사를 할때 뽑아서 화분에 대충 넣은 후 데려온 아이였다. 나름 파종해서 키운 아이라 애착이 갔는데 아쉽게 되었다. 생각해보건데 이식 후 몸살 또는 겨울철 물관리 실패가 원인인듯 하다. 유칼립투스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겨울철에 나름 흙을 봐 가며 물을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화분에 흙이 덜 마른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서서히 과습으로 죽어 가고 있었나보다. 어쨋듯, 애써 키운 유칼립투스가 죽어 아쉬워 하던 차에 다양한 종류의 유칼립투스 씨앗이 생겼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심어 주고 싶었지만 아직 파종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무난..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