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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캘리11

힘을 내라 힘은 언제나 자기 안에 있다. 그래서 '힘들 내라.'라고 하지 '내 힘을 받아라.'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의 아픔을 100% 공감해 줄 수는 없다. 자신이 느끼는 만큼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을테니까. 힘든 상황에서 헤쳐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자기 자신안에 있다. 아무리 누군가가 손 잡아 주고 끌어 당겨 주려고 할지라도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으니까. '힘내'라는 말에도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것 같다. '내 힘을 줄께'가 아닌 '힘 내'라는 말은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극복할 수 있어' '너는 답을 찾을 수 있어' 와 같이 상대방이 그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강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 '내 힘을 줄께' 가 아니라 '.. 2019. 6. 4.
생각 줄이기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겁쟁이로 만들 뿐.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잡념이다. - 좋은 글 대사전 중에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신중한 선택을 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걱정만 하는 사람이 된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미리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느라 이도 저도 선택을 못하며 두려워 하기만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정작 생각을 실행에 옮길 용기는 줄어 드는 것이다. 어차피 자신의 삶에서 생각하는 일이 모두 일어나지는 않는다. 두려움만 키우는 생각은 잡념에 불과하다.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을 만큼만 생각하면 된다. 너무 많은 생각은 미간에 주름만 만들어 줄 뿐. 2019. 6. 3.
꿈꾸는 할머니가 될테야 평생 살 것처럼 꿈을 꾸어라 그리고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제임스 딘 누군가가 갑자기 '꿈이 뭐에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까? '에이, 제 나이가 얼마인데요. 여태 꿈을 꿀 나이는 아니죠. 그냥 살아요.' 아, 얼마나 슬픈 대답인가. 나이에 상관없이 십대일 때도, 이십대일때도, 삼십대인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는 사람이고 싶다.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 물론 꿈은 바뀔 수 있다. 세대마다 경험하는 것이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에게 새로운 의미있는 것이 생길 수 있으므로. 꿈을 꾸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작은 바램이다. 호호할머니가 되었을 때에 누군가가 나에게 '할머니는 꿈이 뭐에요?'라고 묻는다면 언제든지 '나는 .. 2019. 6. 2.
단순하고 담백하게 살자. 그래도 된다.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 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 가는가? - 이드리드 시호 과정과 절차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살다 보면 꽤 많은 것들이 쓸데없는 '형식'이였음을 문득 깨닫는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본질보다는 수많은 절차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들로 인해 갈등하고 고민한다. 회사일이 그럴 수 있고 사람 사이의 관계가 그럴 수 있고 심지어 화장하는 순서도 그럴 수 있다. 단순하게 살아야겠다. 삶의 꽤 많은 시간을 이런 쓸데 없는 것들로 낭비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2019. 5. 31.
이 또한 지나가는 대로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사람에겐 누구나 각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순간이 있다. 개인마다 그 아픔의 크기도 모양도 다르다. 떄문에 누군가를 섣불리 위로할 수 없다. 아무도 자신을 제외하고는 남의 아픔을 100%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순간이 오면 으레 생각한다. "이것도 지나가겠지."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당면한 어려움에 너무 깊이 , 무겁게 얽매이지 않게 된다. 충분히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동안에 이 시간은 지나가게 되어 있으므로. 2019. 5. 29.
'실패'의 의미를 정정하기로 합니다.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프린세스, 라 브라바!] 중에서 실패는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넘어지면 그냥 그 넘어진 자리에서 끝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실패이니 다시 일어나도 이 경주는 실패. 하지만 그 자리에 넘어져 있는 사람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달려가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하다. 한사람은 안타까워 하며 주저 앉아 결승선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만 할 수 있고 한 사람은 비록 늦더라도 그 결승선을 지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완주를 하는 것이다. 마라톤에서 완주를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기록도 가치가 있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은 완추하기 위해 마라톤에 참여한다는 것을. 내 사전에 '실패' 라는 단어의 의미를 정정하기로 한다. 넘어진 것이 아니라 그 넘어진 .. 2019. 5. 27.
지금, 이 순간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할 수 있었는데 해야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 루이스 E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 나의 마지막 순간 눈을 감게 될 때 슬픔으로 후회하며 삶의 스위치가 꺼지게 하고 싶지 않다.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 '다음에'라는 이유를 붙이며 기회를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해야 했던 것을 게으름이라는 핑계로 그냥 흘려 보낸 적은 없나? 해야만 했던 것을 용기가 없어서, 지금이 아닌 것 같아서 마냥 놓치고 있지는 않은 걸까? 시작을 해야겠다. 마무리 할 자신이 없어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지만 삶의 끝에서 슬퍼하지 않기 위해, 아니, 조금 덜 슬프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 2019. 5. 26.
비옥한 땅, 풍요로운 마음 만들기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 스페인 속담 항상 내 삶이, 내 마음이 맑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비와 눈 따위는 없고 사계절 봄과 같은 그런 포근한.. 생각 해보니 비와 눈이 없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봄이 아닐 것이다. 날은 따뜻하겠지만 결국 말라 갈 것이고 봄의 그 푸르른 생명력을 만끽할 순 없을 것이다. 새싹이 없으니 가을에 열매도 없겠다. 계절에 눈과 비가 필요하듯 삶에도 눈과 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을 필요는 없다. 그저 적당히. 내 삶이 봄과 같았으면 좋겠다. 싹을 틔울만한 적당한 눈과 비가 오는 그런 봄. 그래서 오히려 그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포근한 삶이였으면 좋겠다. 2019. 5. 25.
나만의 지도 그리기 세상에 완벽한 지도는 없다. 있다 하더라도 남의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목적지가 어디인가를 잊지 않는 마음이다. - 한비야 나에게 완벽한 지도가 있다면 좋을텐데. 목적지까지 길을 잃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으니까. 그 지도를 따라 가다보면 나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기록되는 그런 지도. 하지만 세상에 그런 지도가 있을까? 자신의 목적지가 어딘지 분명히 알려주고 그곳까지 가는 최단 루트, 최단 경비, 가는 동안에 무언가라도 얻어 갈 수 있는 팁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나와있는 그런 지도. 설사 가장 비슷한 지도를 발견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의 지도가 아니라 남이 그린 지도일 뿐이겠지. 그 지도는 당신의 목적지가 어디쯤인지 알려 줄 수는 있어도 당신이 그곳으로 가는 가장 좋은 여정을 기록해 줄 수는 없다.. 2019. 5. 24.
때로는 길을 몰라도 길을 모르면 물으면 그만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 한비야 사람들은 모르는 길을 가기를 주저한다. 위험하기도 하고, 길을 헤매며 시간 낭비를 하느니 아는길로 가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을 걷다보면 아직 가보지 않은 길, 모르는 길에 대해 호기심이 생길 때가 있다. 가고 싶은데, 이 길을 걸어서 간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고, 여태껏 내가 알던 길의 알던 풍경이 아닌 새로운 곳을 알고 싶은 그 마음!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르는 길은 출구를 물으면 되는 것이고 설사 끝내 묻지 못해 길을 잃었다 하더라도 조금 헤매면 된다. 헤매는 중에 다른 사람이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나만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테니. 부디 나에게도, 누군가에게도 때로는 헤맬 수 있는 용기가 있길. 201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