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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삽목6

계란판 활용한 모종 판 만들기 / 자원 재활용 / 미니 모종 포트 만들기 올 봄에 이것 저것 다양하게 쫘악 심어 보겠다고 플라스틱 모종판을 구입 했다. 24구짜리 한개와 12구 짜리 한개. 물론 잘 사용하긴 했지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씨앗을 심은 모종판을 옥상 그늘에 올려두고 키우다보니 야외여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자 살짝만 들어도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뭐 일회용도 아니고 계속 쓰려고 플라스틱으로 산건데 말이다. 이런식이라면 매년 모종판을 다시 사야하고 또 플라스틱 쓰레기를 일부러 만드는 꼴이 되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종이포트로 바꾸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작년에 써 보았던 계란판이 떠올랐다. 계란판 활용한 모종 판 만들기 / 자원 재활용 / 미니 모종 포트 만들기 작년에는 계란판에 전체적으로 비닐을 깔고 그 위에 흙을 채운 후 식물을 심어 주었다. 여기.. 2020. 7. 16.
장미허브 삽목하기 / 겨울철 장미허브 삽목 / 빅스플랜트 키우기 / 커피컵 재활용 화분 장미허브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키우기에 까다롭지도 않으면서 무심한듯 줄기를 잘라 툭 툭 꽂아 두면 어느새 새로운 뿌리를 내고 자라난다. 장미허브의 잎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손에 스치기라도 하면 장미허브 특유에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 해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방향제 역할을 하라고 둘 예정이다. 또 식물을 키우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기도 좋은 식물이기도 하다. 장미허브 삽목하기 / 겨울철 장미허브 삽목 / 빅스플랜트 키우기 / 커피컵 재활용 화분 복도 한켠에서 컵에 자라고 있는 장미허브. 장미허브를 키운 첫 해에는 화분에서만 키워 봤고 그 해 겨울 말라 죽였다. 사실 말라 죽은 것인지 얼어 죽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잎이 다 떨어 져서 그냥 버리긴 했는데 지나고 생.. 2020. 1. 29.
삽목 가지 옮겨 심기 / 커피 음료 컵 활용하기 / 로즈마리 삽목 / 장미허브 삽목 / 페퍼민트 삽목 / 잡초 활용하기 올해 장마는 조금 길게 가는 것 같다. 최근 몇해동안 장마인줄 모르고 지나가거나 비가 거세게 한두 차례 온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올해는 찔끔 찔끔이긴 하지만 비가 자주 온다. 비 온다는 소리만 있으면 집 안에 있는 화분을 들고 나가는데 올해는 몇번을 옮겼는지 모른다. (물론 지난해까지는 화분이 없었다)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 있다. 원래 비를 좋아 하긴 했지만 폭우가 아닌 이상 텃밭을 가꾸는 입장에서 비는 굉장히 고맙고 반가운 존재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각설하고, 이번 주말 비 소식에 삽목하려고 잘라서 꽂아 두었던 식물들을 제대로 심어 주기로 하였다. 장마철 - 삽목하기 좋은 시기 / 커피 음료 컵 활용하기 / 로즈마리 삽목 / 애플민트 삽목 / 페퍼민트 삽목 / 잡초 활용하기 삽.. 2019. 7. 27.
장미허브 가지 치기 /장미허브 삽목 / 장미허브 번식 / 가드닝 선물 만들기/ 빅스 플랜트 삽목 후 관리 요령 장미허브를 노지 정식하고 슬슬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슬슬 삽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요새는 날이 좀 흐리다 싶으면 '뭐 삽목할 것 없나?'하고 두리번거리게 된다. 장미허브는 잘라서 꽂아 놓으면 쉽게 뿌리를 내리고 다시 자라난다. 그래서 삽목분을 많이 만들어서 여기 저기 선물하기 좋은 식물이다. 올해도 집으로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장미허브 삽목분을 만들기 시작한다. 가지치기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장미허브 가지 치기 /장미허브 삽목 / 장미허브 번식 / 가드닝 선물 만들기/ 빅스 플랜트 삽목 후 관리 요령 노지에 옮겨 심은 장미허브. 바깥쪽의 큰 잎들 사이로 안쪽에 갓 나기 시작한 작은 잎들이 보인다. 장미허브를 키우다 보면 바깥쪽 잎들은 잘 크는 것 같은데 안쪽을 살펴 보면 제대로 크지 못하고 노랗.. 2019. 6. 23.
장미 허브 삽목하기/잎꽂이 하기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장미허브를 죽인 나인데 올해는 열심히 키워 삽목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나같은 초보도 키울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 고마울 뿐이다. (그런데도 작년엔 죽여서 미안하다) 여름이 되니 화분에 금새 빠글빠글하게 가득 차 가지를 칠 겸 삽목을 하고 삽목한 아이들을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다. 장미 허브 끝에 아이들을 조금 자른다. 내 기준으로 자르는 아이들은1. 바깥부분에서 크게 자라 햇빛을 안에 까지 못가게 하는 아이들2. 쭉 삐져 나왔거나 열심히 자라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모양이 안맞는 아이들로 하였다. 이런 기준으로 자를 가지를 정하니가지치기를 한 후 원래 화분에 있던 아이는 안쪽까지 빛을 받아 좋고 모양도 균형있게 잡게 되었다. 잘라낸 아이들은 미리 준비한 캔 화분에 꽂아 주.. 2019. 3. 16.
[정원 소품]커피캔으로 화분 만들기 -커피 캔 재활용 식물을 하나 둘 씩 키우다 보면 화분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삽목 할때도 필요하고 모종을 키울때도 필요하고 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 줄때에도 쓰이기 때문이다. 모종을 구입할 때 주는 작은 포트가 있지만 사실 정원의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 하다가 커피 캔으로 괜찮은 작은 화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고 커피 한 잔씩 마시며 캔을 조금 모아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커피 캔으로 화분 만들기준비물 빈 캔, 라벨지(옵션), 캔 자를 가위 캔을 준비 하고 캔에 원래 싸여진 라벨을 벗겨 내었다. 그대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지만 친구들에게 선물 할 것이기도 하고 내가 만든 라벨을 붙여주고 싶은 마음에 겉에 원래 붙어 있던 포장을 벗겨 내었다. 포장을 제거 한 후.. 201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