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큰금계국2

봄꽃 리스 만들기 / 내손으로 만드는 정원소품 / 봄 꽃 활용하기 여러가지 익충을 불러 모으고 중간 중간 꽃이 핀 예쁜 텃밭을 만들기 위해 이른 봄부터 여러가지 꽃씨앗을 함께 뿌려 주었다. 5월에 접어 들어서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5월 말 - 6월 초 봄꽃들이 만개하였다. 이 예쁜 꽃들을 그냥 보기만 하기가 아까워서 꽃들을 모아 봄꽃 리스를 만들어 주기로 하였다. 작년에 만든 허브리스와는 다른,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리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참고] 꽃이 핀 허브를 모아서 만든 리스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용하기 /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 점점 날이 따뜻해지고 비도 몇번 오고 나니 온.. 2020. 6. 18.
큰금계국 키우기 / 큰금계국 파종부터 개화까지 / 봄에 피는 노란꽃 작년 겨울 우단동자와 함께 파종한 금계국이다. 솔직히 말하면 금계국이라는 것을 알고 심은 것이 아니고 패랭이꽃인줄 알고 심었다. 채종 씨앗을 나눔 받은 것인데 분명 씨앗 봉투에 패랭이 꽃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연히 패랭이인 줄 알았고 꽃이 필때까지도 패랭이인줄 알았다. '노란색 패랭이 꽃도 있나보지' 싶었다. 그런데 꽃을 찾아 보니 패랭이가 아니고 금계국이였다. 패랭이보다 훨씬 키가 큰 꽃이여서 나름 야심차게 설계한 텃밭(앞쪽에 키 작은 꽃, 가운데 열매채소, 뒤쪽에 키가 큰 꽃 및 덩굴식물) 계획이 변경 되었지만 샛노란 꽃이 눈을 즐겁게 해주니 올해는 그냥 이렇게 키우기로 했다. (물론 금계국이 아니였어도 키가 비슷한 수레국화와 양귀비도 앞에 심었기 때문에 계획은 이미 물건너갔다) 재배..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