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2 31. 할머니의 마음 우라이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돌아오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시외를 이동하는 버스지만 좌석이 지정 되어 있지 않은, 그냥 일반 시내 버스같은 좌석이라 선착순으로 자리애 앉는 것이다. 다행히 정류장에 도착 했을 떄 사람이 많지 않아 앞 줄에 서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십여분이 지나 버스가 도착했고 나도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라이에서 타이베이 시내까지 한 시간 이상 걸리기 떄문에 서서 가면 피곤해서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버스는 출발 시간이 될 떄 까지 정류장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출발을 몇 분 앞두고 한 무리의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 타기 시작했다. 이미 버스는 좌석이 만석이라 늦게 온 사람들은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가야 했다. 그런데 그 중.. 2019. 1. 28. 19. 운수 좋은 날 - 228 기념 공원 대만을 오던 첫 날은 소설 운수 좋은 날과 같은 하루 같았다. 다 좋았는데 꼭 하나씩 작은 문제들이 발생 했기 떄문이다. 그런데 대만에 도착 하고 부터는 연신 운수 좋은 날이였다. 소설의 운수 좋은 날이 아닌 진짜 운수 좋은 날. 항상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 길을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볼만한 곳이 나타났으니 말이다. 숙소에서 박물관을 찾아가는 길이였다. 물론 걸어서. 걸어 가는 도충 나무가 많이 있는 공원이 앞에 보였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여행이 아니였기에 잠시 들리기로 했다. 그냥 시민들이 이용하라고 만든 공원이라고 하기엔 그것보다 규모가 크고 잘 관리 되어 있었다. 안에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라기 보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한바퀴를.. 2019.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