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자 물꽂이 후 두달 경과1 홍콩야자 물꽂이 후 두달 경과 / 홍콩야자 물꽂이 뿌리가 나다 /키우기 쉬운 실내 관엽식물 추천 / 홍콩야자 다듬어주기 4월 식물원에서 데려온 홍콩 야자 한그루가 있다. 특별한 병충해도 없이 꾸준히 조금씩 자라고 있는 홍콩야자인데 이 홍콩야자가 눈에 띄게 크는 날(?)이 있다. 바로 비를 맞힌 날이다. 올 여름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왔고 덕분에 현관에서 키우던 홍콩야자를 비롯한 관엽식물 화분을 부지런히 안팎으로 날랐다. 식물에게 보약이라고 하는 빗물을 맞게 하기 위해서였다. 보약을 먹어서였는지 비 맞은 다음 날 홍콩야자를 보면 어김없이 새 잎을 내었다. 처음에는 위에만 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아랫부분에 빠글빠글하게 새 잎과 줄기들을 내었다. 나름 외목대로 자라고 있었는데 점점 눈사람 모양이 되어 간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아랫잎들을 정리하고 정리한 잎들을 물꽂이 해 주기로 하였다. 홍콩야자 물꽂이 후 두달 경과 / 홍콩야자.. 201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