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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않고 평생 쓰는 건전지

by ▽_ 2017. 1. 11.

버리지 않고 평생 쓰는 건전지



알람시계에서 부터 리모컨, 게임기 등등 우리 주위에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다. 건전지를 교체할 때 나오는 폐건전지. 많은 사람들은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 한꺼번에 버리는데 사실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별도의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건전지에는 납, 카트뮴, 수은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150억개가 소비되지만 그 중의 98%는 제대로 폐기되지 않고 버려진다고 한다. 이렇게 함부로 버려지는 건전지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과 마실 물이 오염 되어 가고 있다. 


 


물론 다 쓴 건전지를 충전 해서 재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건전지 충전기도 있지만 일회용 건전지는 제대로 충전이 안될 뿐더러 충전하는 과정에서 화재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또한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하다는 것 자체로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재사용되는 건전지가 적다. 


스마트폰케이블로 충전하는 건전지

이번에 펀딩한 제품은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용 충전기로 충전 가능한 '라이토즈건전지'이다. 건전지의 전력을 모두 사용 했거나 사용중 충전이 필요할 때 사용중인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건전지 교체 없이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원의 소모를 줄이면서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그야말로 착한 혁신의 제품이 아닐까 싶다. 




이 펀딩의 후원금은 탄자니아의 지하수 개발에 사용되어 오염된 물 때문에 질병에 걸린 지역민들의 치료를 돋고, 수인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한다. 멋진 아이디어를 멋진 곳에 사용하다니,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건전지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 AAA와 AA.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AA제품을 주문 하였다. 다행이도 펀딩목표금액이 초과 달성 되어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스마트폰 용 케이블 선을 꽂을 수 있다. 



빨간 불이 들어온다. 충전중. 




충전이 다 된 건전지는 이렇게 초록 불이 들어온다. 정말 신기하다. 


아직 시계에 있는 건전지가 제 일을 다 하고 있어 갈아 끼우지는 못했지만 아주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여행이나 출장 갈때도 비상용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고 따로 충전기를 가져가지 않고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니 이야말로 획기적인 건전지 !



***프로젝트 펀딩은 참여 기간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http://happybean.naver.com/crowdFunding/Intro/H00000013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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