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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19

봄꽃 리스 만들기 / 내손으로 만드는 정원소품 / 봄 꽃 활용하기 여러가지 익충을 불러 모으고 중간 중간 꽃이 핀 예쁜 텃밭을 만들기 위해 이른 봄부터 여러가지 꽃씨앗을 함께 뿌려 주었다. 5월에 접어 들어서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5월 말 - 6월 초 봄꽃들이 만개하였다. 이 예쁜 꽃들을 그냥 보기만 하기가 아까워서 꽃들을 모아 봄꽃 리스를 만들어 주기로 하였다. 작년에 만든 허브리스와는 다른,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리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참고] 꽃이 핀 허브를 모아서 만든 리스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용하기 /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 점점 날이 따뜻해지고 비도 몇번 오고 나니 온.. 2020. 6. 18.
찢어진 파라솔로 가렌더 만들기 / 정원 소품 DIY / 감성캠핑소품 올해 태풍은 유난히도 바람이 거셌다. 나름 대비한다고 하였지만 태풍과 장마에 마당에 있던 파라솔 하나가 찢어져버렸다. 그것도 내가 아끼던 흰색의 파라솔이... ㅠ 파라솔을 걷어내고 버리려 하다가 문득 파라솔 천이 방수천인것이 생각났다. 방수천을 사려고 하면 꽤 비싼에 이런 큰 방수천 덩어리(?)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웠다. 그래서 이걸로 뭘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마당 테이블 위에 걸어 놓을 가렌더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돌입한 가렌더 만들기! [리폼]외발 수레 리폼하여 정원 소품 만들기 [정원 소품] 정원 이정표 만들기 / 자투리 나무 활용/마포자루 활용 찢어진 파라솔로 가렌더 만들기 / 정원 소품 DIY / 감성캠핑소품 먼저 파라솔에 밑그림을 그려 주었다. 사각형의 가렌더.. 2019. 10. 6.
라인캐릭터 피규어로 가든피크만들기/귀여운 정원소품 / 정원 장식DIY/피규어 재활용하기 한때 라인피규어를 수집 했었다. 뭐 컬렉션 별로 쫙 모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골고루 모으기 위해 열심히 사탕을 사먹었다. 한개에 2,500원. 사탕 하나를 2,500원 주고 사먹다니. 짧은기간동안 열심히 사 먹은 덕분에 많지는 않아도 나름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게 되었다. 모을때는 '모아야지!' 하는 목표가 있어 나름 재미 있었는데 수집 의욕이 사라진 후가 문제였다. 이 귀엽고 작은 피규어들은 전자렌지 위에 나란이 놓여지기만 했을 뿐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이렇게 작고 귀여운 쓰레기로 쓸 바에야 화분에 장식이나 해야지!' 이렇게 해서 라인 피규어로 가든 피크를 만들게 되었다. 라인캐릭터 피규어로 가든피크만들기/귀여운 정원소품 / 정원 장식DIY/ 피규어 재활용하기 그동안 모은 캐릭터 피규어이.. 2019. 8. 3.
아로마 오일 홀더 재활용하기 / 천연 허브 홀더 만들기 / 생허브를 이용한 천연 허브 방향제 한참 오래 전 자취를 할 때 아로마에 관심이 있어서 작은 아로마 오일 방향제 세트를 구입 한 적이 있다. 대학생때 구매한 제품인데 아래에 티라이트를 넣고 위에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린 물을 채운 작은 주전자를 올려 놓는 제품이였다. 요즘은 일체형으로 나오는 아로마 홀더가 있지만 그때는 작고 귀여운 주전자가 따로 있었는데 그게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사도 많이 했지만 어릴 때 샀던 아끼던 물건이라 내내 가지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 부터 위에 올리는 작은 주전자가 보이지 않아 결국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허브를 키우게 되면서 문득 '위에 접시같이 판을 만들고 그 위에 허브 잎을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연 아로마오일도 어차피 허브 추출오일인데 직접 허브.. 2019. 7. 3.
[정원소품 ]스팸통으로 다육화분 만들기/깜찍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 스팸통 재활용 /정원소품 만들기 '언젠가 쓸모가 있겠지' 하고 모으는 아이템중 하나는 스팸통이다. 일단 캔 재질이라 무조건 합격. 크기가 작은 통은 다육이 화분으로 딱, 그리고 그것보다 두배 큰 캔은 삽목한 것들을 옮겨 심기 딱인 사이즈이며 화분으로 쓰지 않아도 자잘한 도구들을 담아 두기 좋기 때문이다. 이렇게 유용한 캔이지만 정작 리폼하지 않으면 쓰레기가 되는 법. 미루다 미루다 쓰레기통으로 갈뻔한 통들을 모아 귀여운 다육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정원 소품]커피캔으로 화분 만들기 -커피 캔 재활용 - 포스팅 바로가기 [정원 소품]커피캔으로 화분 만들기 -커피 캔 재활용 식물을 하나 둘 씩 키우다 보면 화분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삽목 할때도 필요하고 모종을 키울때도 필요하고 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 줄때에도 쓰이기 때문이다. 모종을 .. 2019. 7. 2.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용하기 /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점점 날이 따뜻해지고 비도 몇번 오고 나니 온통 초록색 뿐이였던 밭에 중간 중간 꽃이 피기 시작했다. 라넌큘러스, 백합, 수국이 이미 봄에 핀 꽃들이 지고 나니 캐모마일, 이브닝스토크, 사루비아 등의 꽃과 허브가 꽃이 피고 쌈채소들도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다. 꽃이 올라와서 기쁨을 느끼기도 잠시, 캐모마일이 너무 우거지다 못해 옆으로 쓰러지다시피 되어 정리도 할 겸 꽃을 이용해 여름 소품을 만들어 주었다. 여름철 텃밭의 선물 - 로맨틱한 여름꽃 리스 만들기/캐모마일 리스/ 여름꽃 화관 / 텃밭의 꽃들 활용하기 /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 열심히 자라주는게 기특해서 가지치기도 하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사방으로 뻗어 자라기 시작하나 캐모마일. 사실 사방으로 뻗어 가는 건 상관 없었지만 경사지에 심어서 그런건지, .. 2019. 6. 22.
부케 말리기/신부 부케 말리기 /부케의 유래/집에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지인의 결혼식이 있었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참석하러 가는 도중, 갑작스레 오늘 신부의 부케를 받을 수 있느냐는 연락이 왔다. 갑자기 부케를 받으라 하니 당황스러웠지만 못할것도 없겠다 싶어 그러겠노라고 하고 기어이 부케를 받아왔다. 막상 부케를 받으니 걱정되는 것이 있었다. '부케를 받은지 6개월 안에 어쩌고 저쩌고...' 이게 아니라 '어떻게 부케를 예쁘게 돌려 줄까 하는 생각이였다. 잘 말려서 병에 담아 주거나 잘 태워 주거나 다른걸 만들거나.. 뭘 하든지 일단 말리는 것이 우선이니 부케 말리기 작업을 시작 하기로 한다. 부케 말리기/신부 부케 말리기 /부케의 유래/집에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요즘 부케는 예전처럼 크고 화려하기 보단 작지만 정갈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많이 가는 것 같다. 내가 받은 부.. 2019. 6. 21.
숟가락 네임피크 만들기 / 플라스틱 숟가락 활용/정원소품 만들기 올해 심고 싶은 것을 하나 둘 씩 심다보니 어느새 허브 종류만도 10가지가 넘게 되었다. 로즈마리, 라벤더, 히솝, 페퍼민트, 애플민트, 차이브, 캣닢, 야로우, 레몬밤, 딜, 아이스플랜트, 스테비아 등...물론 아직 발아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 그래서 이시점에서 허브들의 이름표가 필요할 것 같아 전에 다이소 플라스틱 숟가락을 꺼냈다. 숟가락 네임피크 만들기 / 플라스틱 숟가락 활용/정원소품 만들기 초록색, 흰색, 파란색 색깔별로 3개씩 총 9개가 들어 있는 숟가락이였다. 아크릴 물감으로 하얗게 원을 그려 주었고 흰 숟가락에는 노란색을 칠해 주었다. 너무 대충 칠한 느낌이 좀 있긴 하지만.. 사소한 것은 넘어 간다. 어떤식의 이름표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일러스트와 이름이 함께 있는 이름표를 만.. 2019. 5. 12.
[정원 소품] 정원 이정표 만들기 / 자투리 나무 활용/마포자루 활용 밭을 만들면서 정리를 하는데 쓰레기가 참 많이 나온다. 작년까지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밭에 방치한 물건들이 꽤 있다. 외발 수레가 그랬다. 외발수레는 거의 조립하다시피 하여 정원(밭) 장식물로 쓰고 있으며 만족하고 있었는데 또 한쪽 구석에서 왠 막대기 하나가 나왔다. 갈퀴였는지 마포자루였는지 잘 모르겠다. 달랑 손잡이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왜 이거 버리지 않고 한 쪽에 잘 모셔둔건지 모르겠다. [참고][리폼]외발 수레 되살리기 - 포스팅 바로가기 [리폼]외발 수레 되살리기 밭에 몇년째 방치 되어 있는 외발수레가 있다. 집을 비운 몇년동안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 한쪽 다리가 삭아 부러진 것이다. 나중에 버려야지 하고 계속 미루다 보니 또 1년, 2년이 금새 지나갔다. 본격적으로.. .. 2019. 5. 5.
플랜테리어의 기초 - 행잉화분만들기/트리안 행잉화분 트리안을 포기나누기 한 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래로 늘어지는 잎들이라 공중에 걸어 두면 예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래로 떨어지는 풍성한 초록잎들이라니.. 생각만해도 좋다. 2~3년 전에 한창 행잉플랜트가 유행했었는데 그때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서야 설렌다고 반응한다. 플랜테리어의 기초 - 행잉화분만들기/트리안 행잉화분 1. 먼저 실을 8가닥 준비 한다. 중간 중간 매듭을 지어주며 만들기 때문에 완성 시 원하는 길이의 약 1.5~2배 정도의 실을 준비한다. 원래는 노끈으로 하고 싶었는데 떄마침 노끈을 다 써버렸다. 그래서 재료를 찾다가 목도리를 뜨려고 사 놓은(정말 사 놓기만 한) 흰색 털실을 사용 하기로 했다. 2. 맨 위를 매듭 지은 후 고정 - 두갈래씩 나눈다 - 2가닥씩 나눈 실을 매듭 지어 준.. 201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