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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글을 쓰는 플랫폼이다. 오롯이 글을 쓰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블로그처럼 글 에디팅이 많은 것도 아니다. 꾸밈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글 쓰는 것에만 집중하면 될 정도. 게다가 브런치에 작가로서 글을 쓰고 싶다면 심사를 받아야 하고 여기서 승인을 받아야 서랍속에 있는 글들을 발행 할 수 있다. 

물론 브런치 초기에는 승인이 꽤 쉽게 났다고 하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이전에 브런치에 작가 승인을 요청 했는데 여러번 거절 당했다. 브런치와는 인연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이번에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진행하게 되면서 텃밭 관련해서 글을 쓰게 되어 그 글들을 중심으로 브런치에 다시 한번 작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걸 내가 받게 되다니

그랬더니 이번엔 심사가 통과 되었다. 그래서 브런치에도 텃밭 관련 글을 연재 해 보려고 한다. 주제는 생태 정원 만드는 이야기이고 블로그에 쓰는것과는 조금 결이 다르게 사진이 아닌 그림을 넣을 생각이다. 블로그에서는 텃밭의 일상에 대해 쓴다면 브런치에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볼 예정이다. 

매거진 형태로도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마다 쓰는 정원 일기를 이곳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딜라이트의 브런치 바로 가기 👉 brunch.co.kr/@sg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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