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언제나 옮다111

6월의 온실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작년에 온실 식물원을 다녀온 뒤 기회가 된다면 계절별로 방문 해 다양한 식물을 구입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식물원 가는 목적이 식물 구입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생각과 다르게 또 즉흥적으로 식물원을 가게 되었다. 이전에는 차를 끌고 갔지만 이번에는 지하철 - 버스를 타고 이동 하였다. 역시 여름에는 온실 식물원을 가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새기고 온 시간, 하지만 언제나 멋진 식물들을 만난 시간이였다. 6월의 온실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곳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산 꽃 식물원 가기 1호선을 타고 신창역까지가면 그곳에서 식물원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41번과 46번 버스이다. 다만 버스 시간이 매우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2020. 6. 21.
방콕 가볼만한 곳 추천 / 놓치면 안되는 방콕 여행지 9곳 /방콕 한눈에 돌아보기 / 겨울에 방콕 여행 지금 이시기에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 지역, 아니면 이제 막 건기가 시작되는 동남아 지역이 아닐까? 그 중에서도 비행기로 5시간 40분만 가면 도착하는 방콕은 겨울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방콕은 수많은 왕궁과 사원 등 볼거리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놓치면 아까운 여행지 9곳을 꼽아 보았다. 방콕 가볼만한 곳 추천 / 놓치면 안되는 방콕 여행지 9곳 /방콕 한눈에 돌아보기 / 겨울에 방콕 여행 1.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150여년동안 태국 왕실의 거처로 사용 되었던 곳. 왕궁을 제대로 보려면 2시간 ~3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두는 것이 좋다. 궁전과 누각, 사원들이 금, 자기, 유리로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 2019. 12. 6.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행에 미치다X모스크바 관광청 모스크바 여행 응모하기 #특별한 #모스크바여행 이틀 전이였나. 한창 호주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는데 친구가 네이버 폼 양식을 공유 해 주었다. 바로 여행 전문 컨텐츠인 '여행에 미치다' 와 모스크바 관광청이 콜라보 한 여행 이벤트 응모 폼이였다.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응모하였는데 그 내용을 공유 하고자 한다.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행에 미치다X모스크바 관광청 모스크바 여행 응모하기 모스크바는 전에 여행했던 블라디보스톡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조금 더 깊고 화려한 느낌이랄까? 여행에 미치다 피드에 올라온 러시아 사진들이 나의 느낌을 대신 해 주고 있다. 나와 비슷한 세대라면 성 바실리 대성당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바로 테트리스라는 게임에서. 크렘린 궁전이나 오래된 거리 곳곳에서도 러시아 특.. 2019. 11. 18.
호주의 4대 마켓 정보 / 시드니 필수 방문코스 4대 플리 마켓 / 록스, 패딩턴, 패디스,글리브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찾아보는 곳이 있다. 바로 로컬 마켓.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처럼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는지, 거기를 어떻게 가는지를 꼭 찾아보곤 한다. 이번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드니의 4대 마켓을 찾아 봤지만 대부분 주말에 열리는 마켓이라 한군데밖에 돌아 볼 수 없었다. 그나마 그 일정도 날씨 탓에 블루마운틴을 한번 더 가느라 겨우 겨우 간 것이다. 시드니 여행 중에 꼭 가보고 싶었던 마켓은 패딩턴 마켓이였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조금 한산할 것 같은 느낌에서 호감이 갔다. 왠지 특색있는 로컬 제품이 더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결국은 일정 상 방문 하지 못했고 아쉬운 마음에 시드니 4대 마켓 정리 했던 것을 포스팅하기로 하였다. 호주의 4대 마켓 정보/ 시드니 필수.. 2019. 11. 9.
[호주 시드니 여행]시드니 거리 / 걷기 좋은 도시 / 여유가 넘치는 곳 /걸어서 시드니 구경하기 올 봄, 8박 9일동안 친구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다녀 왔다. 작년에 갑자기 표가 싸게 나와서 '일단 끊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여행이였다. 호주에 도착하기도 전에 경유하는 곳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침내 도착한 호주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빅버스를 타고 시내를 투어 한 것도 아니고 택시를 타면서 이동한 것도 아니였다. 걸어서. 여행의 대부분의 시간을 걸으면서 보낸 시드니 여행이였다. [호주 시드니 여행]시드니 거리 / 걷기 좋은 도시 / 여유가 넘치는 곳 /걸어서 시드니 구경하기 시드니 도심에서 전철로 약 20분 떨어진 거리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전철을 타며 센트럴 스테이션에 출근 도장을 찍.. 2019. 11. 8.
엄마와 아산 여행 /아산세계꽃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여름 방문 후기 / 아산 가볼만한 곳 / 8월 아산 세계꽃 식물원 모처럼 엄마가 데이트 신청을 했다. 평소 시간 좀 내 달라고 졸라도 도통 시간 낼 생각을 안하시던 엄마가 여름 휴가철이라 잠깐 바람이라도 쐬고 싶으셨나보다. 엄마는 나보다 꽃과 식물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기에 전부터 엄마와 가려던 아산세계 꽃 식물원을 가 보기로 했다. 온실 식물원인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은 지난 4월에 갔을때는 덥지도 않고 봄이라 모종들도 많이 나와 좋았는데 이번엔 어떨지 살짝 걱정과 기대가 교차했다. 4월 아산세계 꽃 식물원/모종구입/사진찍기 예쁜곳/아산 가볼만한 곳/봄 여행 추천지 - 포스팅 바로 가기 4월 아산세계 꽃 식물원/모종구입/사진찍기 예쁜곳/아산 가볼만한 곳/봄 여행 추천지 봄에는 모름지기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그곳에 꽃이 있으면 금상첨화. 얼마 전 아는 지인과 함께 아산 .. 2019. 8. 19.
[8박 9일 호주 여행] 4일차 - 블루마운틴 (카툼바)-에코포인트 / 알프레드파크/ 드디어 호주 여행의 진짜 목적이였던 블루마운틴을 가는 날. 시드니는 아침부터 흐렸지만 그 정도로 꺾일 의지가 아니였다. (나중에서야 이게 괜한 고집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호주에서 머무는 일주일 중 과감히 하루를 빼 가는 것이니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 움직이며 블루 마운틴에서 먹을 간단한 샌드위치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여기는 조금 흐리지만 블루마운틴은 비가 오지 않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시작한 하루.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폭우속의 카툼바를 보았던 하루. 호주 여행 4일차는 그런 하루였다. [지난 일정 바로 보기] [호주 8박 9일 여행] 1일차 -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이동 / 환전 / 쿠알라룸푸르 시내 이동 / 소매치기 [호주 8박 9일 여행].. 2019. 8. 16.
[호주 시드니 여행] 여유가 넘치는 공원 프린스 알프레드 파크 / PRINCE ALFRED PARK 원래 블루마운틴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블루마운틴에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어쩔수 없이 보이지도 않는 에코포인트만 보고 (봤다고 치고) 센트럴로 돌아왔다. 이대로 숙소에 돌아 가기엔 너무 억울하여 센트럴에서 숙소로 가는 길 중 한정거장 정도를 걸어 가 보기로 했다. REDFERN STATION까지 약 2km이기 때문에 걸을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역으로 걸어 가는 도중 생각도 못한 멋진 공원을 발견했다. [호주 시드니 여행] 여유가 넘치는 공원 프린스 알프레드 파크 / PRINCE ALFRED PARK 사실 여행 와서 공원을 찾아 갈 일이 많지는 않다. 하이드파크처럼 중심가에 있어 유명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걸어서 돌아다니는 덕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것은 참 멋진 일인것.. 2019. 8. 15.
[호주 시드니 여행] 비오는 날의 블루 마운틴 /비오는 날 블루마운틴 후기 / 안개속의 세자매봉/호주에서 폭우를 경험하다 호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블루마운틴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산맥과 깎아 놓은 듯한 절벽, 그리고 나무들이 잘 어우러진 곳을 눈으로 한번 꼭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 기간 중 하루를 통째로 블루마운틴에 할애하였다. 제법 장거리 여행에 속하기 때문에 나름 치밀하게 계획을 잡았다. 산에서 천천히 걸어야 하니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출발 예정 시각은 6:40분. 드디어 블루마운틴을 가기로 한 당일. 우리는 6:40분에 기상을 했다. [호주 시드니 여행] 비오는 날의 블루 마운틴 / 비오는 날 블루마운틴 후기 / 안개속의 세자매봉 / 호주에서 폭우를 경험하다 출발하기로 계획한 시간에 일어나버려 20분만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숙소를 나섰다.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역 근처 마트에서 물, 컵.. 2019. 8. 14.
[호주 8박9일 여행] 3일차 - 하이드공원 / 세인트메리 대성당 / 로얄 보타닉 가든 / RIB'S BURGER / 록스 / 하버브릿지 / 시드니 천문대 / 호주 스테이크(숙소) 블루 마운틴이나 본다이 비치 등 시드니 중심에서 조금 멀리 이동하는 일정은 하루씩 잡아야 하기에 시내 일정을 모으기로 하였다. 원래 계획했던 것은 하이드 공원 - 세인트메리 대성당 - 로얄 보타닉 가든. 이렇게 심플하게 정했다. 시드니에서 관광명소가 얼마나 가까이에 붙어 있는지 전혀 생각도 안하고 말이다. 하루 일정을 아침 8시에 시작 했기 때문에 처음 계획했던 3곳을 다 갔음에도 점심 쯤 이였다. '근처에서 뭐 좀 먹자' 라고 걸음을 옮긴 것이 이 빡빡(해보이기만)한 하루의 시작이 되었다. [지난 일정 바로 보기] [호주 8박 9일 여행] 1일차 -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이동 / 환전 / 쿠알라룸푸르 시내 이동 / 소매치기 [호주 8박 9일 여행] 2일차 -호주 공항 도착 / 호주 공항 유심 구입 ..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