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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BIG WALK]걷기만 해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by ▽_ 2016. 10. 7.

나의 작은 한걸음이 모여 큰 걸음으로  - Big Walk




[사진출처 : 빅워크 공식 홈페이지 http://www.bigwalk.co.kr/]





누군가에게 후원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왠지 아직 내가 누군가를 후원할 만큼 성공하지도 못한것 같고 또 그 마음을 얼마나 지속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마음만 있다면 할수 있는 시대가 왔다. 돈이 없어도 내가 가진 평범한 것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빅워크] 앱은 단지 걷는 것 만으로 필요가 있는 곳에 그 필요를 채워 줄수 있다고 한다. 필요를 채워주는 그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내가 된다는 사실 !!!


기사에서 보고 당장 앱을 깔아 보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구글에서 빅워크 (Big Walk)를 치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그다음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섹션이 나오는데 그 개인정보가 성별과 몸무게 이다.  그다음 뭐 GPS어쩌구에 동의하느냐 이런게 나오기도 한다. GPS기반으로 움직임을 감지해서 시간 / 이동거리 등등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간단히 체크하면 시작 직전 화면에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나온다. 내가 걸음을 걸어서 어디다 후원하고 싶은지 선택하면 된다. 나는 몽골 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했다. 







시작화면이 귀엽다. 작동방법은 간단하다. 걷기 전에 '시작'을 누르면 체크되기 시작하고 걷지 않을 때 '종료'를 누르면 체크가 중단된다. 하루종일 켜놓고 있어도 교실이나 사무실에서 꼼짝없이 앉아 있으면 무용지물인것 같다. 괜히 GPS기능을 넣었겠는가? 조금이라도 더 후원하고 싶은 마음에 괜히 동네 한바퀴를 더 돌았다. 그렇다고 해서 한꺼번에 백만원 천만원이 기부되는것은 아니지만




흔히들 하는 말이 기부는 자신이 기부 할 수 있는 위치에 갔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지금 하는 것이라고.  동감한다. 없는 형편에 소득을 일부 나눠 기부 할 수도 있도 그마저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런 앱도 나오지 않았는가? 나누기 좋은 시대, 행복해지기 쉬운 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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