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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2

[8박 9일 호주 여행] 4일차 - 블루마운틴 (카툼바)-에코포인트 / 알프레드파크/ 드디어 호주 여행의 진짜 목적이였던 블루마운틴을 가는 날. 시드니는 아침부터 흐렸지만 그 정도로 꺾일 의지가 아니였다. (나중에서야 이게 괜한 고집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호주에서 머무는 일주일 중 과감히 하루를 빼 가는 것이니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 움직이며 블루 마운틴에서 먹을 간단한 샌드위치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여기는 조금 흐리지만 블루마운틴은 비가 오지 않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시작한 하루.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폭우속의 카툼바를 보았던 하루. 호주 여행 4일차는 그런 하루였다. [지난 일정 바로 보기] [호주 8박 9일 여행] 1일차 -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이동 / 환전 / 쿠알라룸푸르 시내 이동 / 소매치기 [호주 8박 9일 여행].. 2019. 8. 16.
[호주 시드니 여행]시드니의 이야기를 간직한 록스 / 시드니 유령투어 / 시드니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 록스 펍(pub) 워킹투어 처음부터 '록스'를 가야겠다고 생각한것은 아니였다. 록스는 주말에 열리기 때문에 따로 그때 가기로 하고 시드니 시내를 돌아 다니고 있는데 록스가 나와 버린 것이다.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던 것이구나. 그러고 보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보타닉 가든, 세인트메리 대성당, 시드니 천문대 등 시드니에 갈만하다고 하는 곳은 다 모여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 어디보다 걸어다니며 여행하기 좋은 곳이 시드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로열 보타닉 가든 / 시드지 힐링 명소 / 시드니 왕립식물원/시드니 워킹투어/왕립 식물원 가든 샵 / 시드니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 - 포스팅 바로가기 로열 보타닉 가든 / 시드지 힐링 명소 / 시드니 왕립식물원/시드니 워킹투어/왕립 식물원 가든 샵 / 시드니에서 무료로 .. 2019.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