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언제나 자기 안에 있다.
그래서 '힘들 내라.'라고 하지
'내 힘을 받아라.'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자신의 아픔을 100% 공감해 줄 수는 없다.
자신이 느끼는 만큼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을테니까.
힘든 상황에서 헤쳐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자기 자신안에 있다.
아무리 누군가가 손 잡아 주고 끌어 당겨 주려고 할지라도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으니까.
'힘내'라는 말에도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것 같다.
'내 힘을 줄께'가 아닌 '힘 내'라는 말은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극복할 수 있어' '너는 답을 찾을 수 있어'
와 같이 상대방이 그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강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
'내 힘을 줄께' 가 아니라 '(네 안에 있는) 힘을 내'라고 하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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