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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대나물2

끈끈이 대나물 개화 / 날파리 잡는 꽃 / 화분에 키우기 좋은 꽃 /끈끈이 대나물 꽃 팅커벨 사과 나무 아래 지피식물로 끈끈이 대나물을 심어 주었다. 꽃도 볼겸 화분의 겉흙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한 일종의 멀칭이였다. 한동안 발아 후 약 한달 반동안 초록색 잎만 보여 주었다가 5월 말이 되어서야 하나 둘 씩 발아하기 시작했다. 작은 꽃이 핀다고 해서 별다른 기대가 없었는데 실제 개화한 것을 보니 작아도 무리지어 풍성하게 꽃이 피어 만족감이 굉장히 높은 식물이였다. 그리고 끈끈이 대나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 또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재배 작물 정보 재배 작물 : 끈끈이 대나물 파종 일시 : 2020.03.06 발아 일시 : 2020.04.04 개화 일시 : 2020.05.25 끈끈이 대나물 개화 / 날파리 잡는 꽃 / 화분에 키우기 좋은 꽃 / 끈끈이 대나물 꽃 마당에서 과실수를 4.. 2020. 6. 13.
날파리 잡는 식물 / 끈끈이대나물 키우기 / 진딧물 잡는 식물 / 벌레 퇴치 식물 텃밭을 가꾸거나 식물을 키운다고 해서 모두가 벌레를 손으로 잡을 수 있다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같은 경우 날파리는 손으로 휘휘 쫒을 수 있지만 잎사귀 뒤에 붙은 진딧물을 보면 팔에 소름이 돋고 밭에서 민달팽이라도 발견하면 소리 먼저 지르는 사람이다. 그런데 식물 키우는 것이 재미 있고 수확물을 맛보는 것이 즐거우니 이런 벌레들을 되도록이면 '의연하게' 대하려고 노력 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화학적인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을 키우기로 결심하면서 더욱 '벌레들도 괜찮다'라는 마음을 먹고 있을 뿐 전혀 괜찮지는 않다. 그나마 식물에게 도움을 주는 벌이나 지렁이, 무당벌레, 거미들은 좋은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겠는데 진딧물, 민달팽이는 진짜 너무 싫다. 이런 이유로 익충을 ..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