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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키우기2

청무화과 바나네 / 무화과 새순 / 무화과 바나네 정보 작년에 삽목 가지를 나눔 받은 청무화과 바나네가 겨울동안 죽지 않고 작은 화분에서 잘 버텨 주었다. 물론 무화과 화분이 있던곳은 15도 정도가 유지되는 대신 아침 해만 잠깐 드는 장소였다. 사실 지난 해에 똑같은 삽목가지를 얻은 다른 사람들이 무화과 열매를 수확하는데도 우리집 무화과 바나네는 잎을 내지 않고 그냥 나무토막으로만 있었는데 7월에 접어 들면서 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꽃은 커녕 잎을 몇장 내지도 않았는데 겨울이 와버려서 내심 이번 겨울을 잘 넘길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다른 화분들 틈 사이에서 겨울을 잘 버텨 내고 있었던 것이다. 청무화과 바나네 / 무화과 새순 / 무화과 바나네 정보 잎이 풍성한 야레카야자와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틈바구니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던 무화과여서 잎이 나고 있는지.. 2021. 2. 22.
청무화과(바나네) 삽목 145일 경과 / 삽목 가지가 썩었을 때 / 약 5개월만에 삽목가지에 싹 나다 / 무화과 키우기 올해 3월 초 삽목용 무화과 가지 4개를 받았다. 분명히 15일에서 45일 정도면 뿌리가 생기고 새 잎이 나온다고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뿌리는 커녕 잎 하나 나오지 않았다. 같은 날 가지를 받은 다른 사람들은 늦어도 4월 중순에 모두 잎이 났다며 하나 둘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6월이 지나도록 흙에 나무토막 4개만 달랑 꽂혀져 있었다. 잎이 나오는것은 고사하고 조금씩 연두빛으로 부풀어야 할 잎 눈조차 하나 둘 말라가는 것을 보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벌써 흙에 삽목하고 기다린지 3개월이 지났지만 포기하기보다는 약간의 수술을 거쳐 회복 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흙에서 무화가 삽목 가지를 꺼내 보았다. 청무화과(바나네) 삽목 145일 경과 / 삽목 가지가 썩었을 때 / 약 5개월만에 삽목가지에..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