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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꽃2

봄의 전령사, 알리움과 수선화, 튤립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드디어 봄이 왔다. 겨울 내내 마른 풀들만 보다가 문득 살펴보면 텃밭 사이 사이 초록색의 잎이 나기 시작하고 그걸 보며 '곧 봄이 오겠지' 라며 계절을 세는 중이다.  내 텃밭에서는 튤립의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봄이 시작되었군' 이라고 생각한다. 봄은 신선한 시작의 상징인 동시에 텃밭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절이라 봄이 온다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다 좋아진다. 특히 알리움, 수선화, 튤립같은 꽃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겨우내 잠잠했던 텃밭에 활력을 넣어 준다.  오늘 텃밭을 보니 이 세 가지 꽃들의 잎이 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세가지 꽃을 키우는 법과 몇가지 유용한 팁들을 공유 해 보려고 한다.  나만의 작은 봄 정원 가꾸기를 시작해보자봄의 전령사, 알리움과 수선화,.. 2025. 3. 13.
수선화가 피는 계절 / 잘 자라는 월동 식물 /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수선화키우기 #수선화월동 작년에 수선화 모종을 구매한 후 텃밭 한쪽에 심어 주었었다. 거의 수선화 개화 시기 막바지에 사서 꽃이 핀 상태로 텃밭에 옮겨 심은 지 얼마 안되서 꽃이 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낸 수선화가 올해 다시 얼굴을 보여 주었다. 사실 3번의 계절동안 수선화가 있던 자리에서 상추도 자라고, 토마토도 자라고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수선화가 있는지도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말이다. 수선화가 피는 계절 / 잘 자라는 월동 식물 / 수선화 키우기 초봄의 텃밭에서 가장 먼저 자라나는것은 역시 튤립, 수선화 같은 구근 식물이다. 나의 텃밭에도 지금 가장 먼저 얼굴을 보여주는 것들이 바로 튤립, 수선화, 그리고 야심차게 심어 준 알리움. 그리고 월동하고 잎을 내.. 202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