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일하는 정원2 퍼머컬쳐 가드닝 시작하기 퍼머컬쳐 가드닝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의미하며 자연의 힘(바람, 태양, 물)을 농업(나의 경우는 가드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한의 노동으로 토양을 파괴하지 않고 경작하는 것이다. 토양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은 경운을 하지 않으며 제초제를 뿌리지 않고 땅이 계속해서 자신의 힘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퍼머컬쳐 가드닝이란 - 포스팅 바로 가기 퍼머컬쳐 가드닝이란 우연히 도서관에서 '가이아의 정원'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 '퍼머컬쳐'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퍼머컬쳐란 '지속 가능한 경작'을 의미 하지만 이는 경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 개념을 조금.. lifeisdelight.tistory.com 퍼머컬쳐 가드닝.. 2019. 5. 2. 퍼머컬쳐 가드닝이란 우연히 도서관에서 '가이아의 정원'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 '퍼머컬쳐'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퍼머컬쳐란 '지속 가능한 경작'을 의미 하지만 이는 경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 개념을 조금 더 확산 시키면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우리가 한번쯤 들어보았을 '느리게 살기' '더불어 살기' 와도 결이 비슷하며 오랜 옛날부터 조상들이 농사 지을 때 사용하였던 전통적인 방식들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핵심은 자연의 순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를 정원에 적용한 것이 파머 컬쳐 가드닝이다. 집 앞에 딸린 1.5평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밭이지만 나는 이곳을 생태 정원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지난 몇년간 경작을 하지 않은 묵은 밭이였다가 작.. 2019.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