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사과 키우기2 팅커벨 사과 키우기 : 과육이 붉게 물드는 귀여운 사과 #팅커벨사과 #폭우 #사과키우기 #집에서 키우는 유실수 #기둥사과 작은 사과 나무 한 그루를 키우고 있다. 올해로 3년차가 되는 팅커벨 사과 나무이다. 첫해에는 무성하게 잎만 내었고 그나마 그 잎도 진딧물들이 다 갉아 먹어 버렸다. 두번째 해에는 무당벌레를 풀어놓기도 했으며 올해는 초반부터 수압으로 진딧물을 다 부지런히 떨어뜨려서 잎을 사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디어 올해 ! 꽃이 피더니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직 사과 수확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아이의 운명이었는지 날씨 때문에 사과 몇알이 떨어져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 : 팅커벨 사과 꽃이 피기까지 : https://lifeisdelight.tistory.com/1045 드디어 사과 꽃이 피다 / 팅커벨 사과.. 2022. 8. 31. 기둥사과 키우기 / 팅커벨 사과 / 집에서 과실수 키우기 / 사과나무 옮겨심기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유실수를 키워 보는 것이였다. 아직 나무를 심을 만한 마당은 없지만 화분에서 키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라면 올해부터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과일을 집에서 수확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름의 거금을 들여 겨울의 끝자락에 유실수를 구입하였다. 사실 유실수만 구입한게 아니고 유실수를 키울만한 화분과 흙을 준비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드디어 나도 과실수를 키우는 사람이 되었다. 올해는 집에서 과일을 수확 할 수 있다!! 기둥사과 키우기 / 팅커벨 사과 / 집에서 과실수 키우기 / 사과나무 옮겨심기 견물생심이라고 '유실수'를 키우려고 하니 열매가 탐스러운 다른 나무들도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다. 처음에 유실수를 들일려고 생각했을때 염두해..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