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언제나 옮다/여행 정보

공항 가기 전에 반드시 체크 해야 할 것 8가지

by ▽_ 2018. 12. 4.

공항 가기 전에 반드시 체크 해야 할 것 8가지




모든 여행의 시작은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별로 어렵지 않겠지만 처음 해외 여행을 준비 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을 위해 집에서 발을 떼기 전 반드시 체크 해 보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1. 여권 및 비자 확인하기


먼저 여권에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 하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여권 만료일이 여행 기간 보다 6개월 정도 길게 남아 있어야한다. 또한 여행하려는 나라에 비자가 필요한지 혹은 무비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무비자 입국 가능한 나라라고 검색하면 해당 년도에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가 어디 어디 있는지 나올 것이다.  


2.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을 경우 한 번 더 체크하기

자녀와 함께 여행을 하거나 유아의 유모차가 필요한 경우, 혹은 몸이 불편 하여 넓은 좌석이 필요한 경우 항공기의 앞좌석 섹션을 요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 시에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티켓은 추가 요금을 지급해야 좌석을 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꼐 여행을 할 경우 해당 항공사에 어린이 음식을 문의 해 보면 미리 준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3. 스피디한 보안 검색대 통과

만약 공항 검색대를 빠르게 통과 하고 싶다면 공항 웹사이트를 통해 전용 보안 레인으로 검색대 통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모든 공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미리 홈페이지를 살펴보아야 하며 항공사와 직접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4.공항 라운지와 호텔 예약하기


여행 전 분주하게 시간에 치여 이리저리 뛰어 다니거나 사람들로 붐비는 대기석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공항 라운지 예약을 추천한다. 공항 라운지를 예약하면 스낵, 음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에서 대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라운지에서는 스파와 뷰티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출발게이트로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라운지도 있으니 미리 알아 보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일부 신용카드 사에서는 사용 실적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니 자신의 카드를 한 번 씩 확인 해보는것이 좋다. 


5. 공항 호텔 예약하기 


아침 비행기일 경우 각 지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오거나 택시를 이용해 헐레벌떡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비행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 날 긴장하며 잠이 들거나 새벽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왔기 때문에 여행 시작 전부터 피곤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공항 호텔을 예약하면 충분히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충분한 잠을 잘 수 있고 아침 교통체증을 피해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문자 알림 신청하기

항공편 관련 알림과 지연 상황등을 알려주는 문자 알림을 신청 할 수 있는지 확인 해보자. 직접 차를 끌고 가는 경우 공항 주차를 예약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미리 알림을 신청하면 촉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대처 해 나갈 수 있다. 


7.수하물 허용 무게 확인


가지고 갈 수 있는 수하물 무게가 얼마까지 되는지 확인하고 짐을 꾸리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쇼핑한 물건들과 기념품들을 위한 공간도 남겨 두어야 한다. 허용되는 수하물의 무게를 초과해 가져가게 되면 무게 만큼 추가 비용을 내거나 심한 경우 짐을 버리고 가게 되는 수도 있다. 또한 기내로 수하물을 들고 갈 경우 기내 반입 물품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반드시 체크 해보자. 귀한 짐들을 공항 한켠에 버리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8. 수하물리스트 만들기

간혹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 캐리어 가 손상 되어 오는 때가 있다. 이때 심한 경우 가방 안에 있던 짐들이 흩어져 버리는 수가 있다. 캐리어 안에 귀중품을 담아야 할 경우 수하물 리스트를 만들고 사진을 찍어 놓는 것이 좋다. 가방 안에 수하물 포장 위에도 이름, 주소, 메일 주소등이 있는 수하물 표를 붙여 놓으면 수하물을 잃어 버렸을 떄 찾기 쉽고 또 어렵지 않게 손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공항 가기 전에 위의 것들만 한번 씩 체크 해도 비행기 타기 전까지 상당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분주하며 피곤한 대기시간을 보내기 보다 여유롭게 기다리면서 여행일기를 써 보아도 좋고 여행지에서 보아야 할 것들과 꼭 구매해야 할 것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