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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할 수 있는 팁 4가지

by ▽_ 2018. 12. 4.

공항에서 할 수 있는 팁 4가지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거치는 곳, 바로 공항이다. 사람들이 여행지에 관한 검색은 많이 하면서 의외로 공항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대충 생각한다. 조금만 알아보면 공항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지난 포스팅 참조) 또 공항에서 많이 할 수 있는 실수들을 줄여 한결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다. 


지난 포스팅 바로 보기 ▶▶공항 가기 전에 반드시 체크 해야 할 것 8가지


그런 의미에서 여행으로 한없이 올라가는 마음을 잠재우고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항공편 업그레이드 하기



공항에 일찍 도착하면 종종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기 항공권 같은 경우 정원의 10%정도를 오버 부킹 받는다.(노쇼 고객이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가끔 좌석이 모자를 떄가 있다. 이럴 떄 항공사 직원이 다가와서 오버 부킹 되었으니 다음 항공편에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 주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도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돌아 올때의 비행기가 오버 부킹 되는 바람에 승무원이 세가지 옵션을 제공한 적이 있었다. 다음 항공편 스케쥴에 따라 하루가 지난 항공편이면 호텔을 제공하기도 한다. 


2. 여권과 탑승권은 꺼내기 쉬운 곳에


공항 면세점 이용할 때 뿐 아니라 체크인과 보안 검색대 통과 및 탑승까지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야 할 일이 많다. 만일 이 둘을 가방 깊숙히 넣어 놓았다면 비행기를 탈 때 까지 몇번이고 짐을 풀었다가 쌌다가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어디에선가 잃어 버리기 쉬우니 작은 가방을 준비 해 넣고 다니면 편 할 것이다. 


3.보안 검색대 빠르게 통과하기

동전, 열쇠 등 자잘한 것들은 지퍼백에 넣고 화장품 샘플 같은 물품들도 지퍼백에 넣어 놓자. 보안 검색대를 통과 할 때 경우에 따라서 가방을 열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짐들이 흐뜨러지지 않아 다시 깔끔하게 짐을 쌀 수 있다. 또한 가볍고 벗기 쉬운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신체 검사 스캐너를 통과 할 때 (특히 다른 나라 입국 심사 시) 신발을 벗고 기기를 통과 해야 하기 때문이다. 


4. 마지막으로 앉은 자리 확인 하기 


공항에서 마지막 점검을 할 때 반드시 앉은 자리를 한 번 씩 확인하자. 작은 수하물이나 여행에 필요한 서류를 떨어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마 어떤 바보가 중요한 것을 떨어뜨리겠냐며 안심하는가?많은 티켓들이 공항 터미널 화장실에서 발견 되는 경우가 있다는것을 안다면 이 팁을 꼭 기억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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