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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겨울의 입구 입동

by ▽_ 2016. 11. 24.

입동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입동(立冬)은 24절기의 19번째로 태양 황경이 225도가 될 때를 가리키며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11월 7일경에 해당한다.  입춘, 입하, 입추와 같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4립의 하나이다

입동을 전후한 날씨는 그해 겨울의 추위를 예상하는 지표가 된다고 생각 하였다. 예를 들어 입동의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은 매우 춥고 입동의 날씨가 따뜻하면 그 해 겨울은 따뜻할 것이라는 것이다. 








입동과 김장

명절은 아니지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여겨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입동 전후로 하여 겨울 준비를 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김장인데 요즘에는 그 시기가 조금씩 늦춰지고 있다. 




입동보기


겨울에 나는 보리잎을 보고 치는 농사점이다. '입동 전 가위보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보리의 잎이 가위처럼 두가닥이 나와야 보리 풍년이 든다는 데서 유래 하였다. 


입동 잔치 - 치계미


계절별로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벌이는 잔치로 마을 사람들이 곡식을 조금씩 거둬 마을 어르신들을 대접 하였다. 형편이 어려울 경우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다접하기도 했기 때문에 도랑탕 잔치 라고도 했다. 원래 치계미란 고을의 사또의 밥상에 올린 반찬값으로 받는 뇌물을 뜻하는 말이였는데 마을 어르신들을 사또처럼 대접하려는 데서 나온 풍속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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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lifeisdelight.tistory.co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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