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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결실을 위한 새로운 출발 - 춘분

by ▽_ 2017. 2. 21.

결실을 위한 새로운 출발 - 춘분




춘분은 24절기의 4번째 절기로 태양 황경이 0이 되는 때이다. 한마디로 황도 12궁의 기준점이 되는 때라 할 수 있다. 추분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으로 같아지는 때이며 보통 3월 하순 경이다. '춘분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하다"고 말한정도로 농경사회인 우리나라에서는 일하기 좋은 시기라 하여 춘분을 농경일로 삼아 씨앗 뿌리기를 하였다. 1년 중 춘분 이후의 20일이 기온 상상이 가장 큰 때이기 때문에 춘분 이후에는 날이 따뜻해 지는것을 확실히 체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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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것만 같은 절기 이름이지만 사실 아직 찬 바람이 부는 계절로 3월 이른 봄에도 추운 날씨가 있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불교에서의 춘분

춘분 전후의 7일동안을 봄의 피안이라 하여 극락왕생의 기간으로 본다고 한다. 




춘분의 의례


추위와 북방의 신인 현명씨(玄冥氏)에게 지내는 제사인 사한제가 있는데 이날 동풍이 불면 보리값이 내리고 보리 풍년이 들며 서풍이 불면 보리가 귀하고 남풍이 불면 오월 전에는 물이 많고 오월 후에는 물이 귀해지며 북풍이 불면 쌀이 귀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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