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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옮다/여행후기

2박 3일 홍콩 여행기 - 둘째날 (2.디즈니랜드 기념품가게)

by ▽_ 2017. 3. 3.

2박 3일 홍콩 여행기 - 둘째날 (2.디즈니랜드 기념품가게)






여행일시 : 2016년 8월


장소정보


  • 테마 zone 마다 특색있는 기념품들이 있음
  • 미키 패밀리는 디즈니랜드 샵의 모든 기념품 코너에 있으니 천천히 둘러 볼 것



기념품 코너만 따로 포스팅 하는 이유는.. 갔다 와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따로 포스팅 할 양이 된다. 종류도 엄청 많고 할 이야기도 많고.. 친구들과 디즈니 랜드 갔을 때 사실 기념품 샵 관심 없었다. '우리가 어린애도 아니고' 말이다. 

그저, 더위를 피해서 들어갔다. 시원할 테니말이다. 하지만 이 첫걸음이 우리의 메인이 되어 버렸다. 




디즈니의 자랑 ! 머그컵 !

디즈니의 어느 기념품 샵을 들어가 봐도 저렇게 머그컵은 진열 되어 있다. 실물이 훨씬 이쁜데  저 미니몸통과 미키 몸통 세트를 너무 사고 싶었다. 커플로 놓아 두면 예쁠 것 같았는데 저 멀리서 이성을 깨워 주는 소리가 들려왔다. "예쁜 쓰레기야. 갈때 짐된다. 예쁜 쓰레기야." (기념품이 쓰레기라는 말 아님)






디즈니 캐릭터 물병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였다. 목에 하나씩 걸고 디즈니 랜드 돌아 다니면 그게 바로 뭘 좀 아는 사람!  





점차 사진이 흔들림을 알 수 있다. 들어가는 곳마다 너무 예쁘고 또 덩달아 신나서 사진 찍는 것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구경하느라 바빠서 . 기념품 샵은 인테리어도 정말 동화 같이 해 놓았다. 저 공중에 풍선에 매달린 푸를 보라. 벌집 디테일.





머그컵이나 볼펜같은 소품 뿐 아니라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도 판다. 작년 한창 겨울 왕국이 인기여서 겨울왕국 캐릭터들이 한켠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주전 부리도 함께 팔고 있는데 내 친구는 캐릭터 상품이 아닌 특이한 간식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예를 들어 막대 사탕 모양의 젤리라던가..







사실 놀이기구 하나 타고 나오면 기념품 샵이 바로 보인다. 보이는 족족 들어 갔다. 여기는 어벤져스 물품이 있는 것을 보니 투모로우 랜드 기념품 샵이였나보다. 보기만 하는 것들이 아니라 이렇게 아이들이 실제로 착용하고 놀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있었다. 역시 동심의 나라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사실 어느 하나 싸다고 느껴지는 가격은 없없지만 그래도 사볼만 하다라고 느껴지긴 했다. 예쁘고 퀄리티가 좋고 더군다나 디즈니랜드니까. 왜 어른들이 디즈니랜드를 좋아 하는지 알 것 같았다. 키덜트들이 너무 좋아 할만한 것들을 몽땅 집어 넣었다. 





한쪽에 자리잡은 캐릭터 물병과 인형들




색색의 볼펜이 한쪽에 있었는데 와,기념품으로 색깔 별로 사와서 나눠 줄까도 했지만 이건 디즈니랜드 안에서 보니까 감동이지 기념품으로 주면 안 좋아 할 것 같아서 그냥 패스(사실 한국에도 미키 모양의 저런 펜은 많이 있으니까)




오 여기는 꼭 가봐야해 했던 곳. 처음에는 기념품샵 한군데만 보고 오려고 했었다. 하지만 두번째 기념품 샵을 들어가 보고 알게 되었다. 


"아, 테마 존 마다 다른 기념품을 파는구나"

그래서 토이스토리 기념품 샵을 놓칠 수 없었다. 토이스토리 테마는 아시아 권에서는 홍콩에만 유일 하게 있으니까 (한정판을 봤을때의 느낌!)  우왕 버즈라이트 머그컵 귀여워 






위풍 당당 버즈라이트 이어! 버튼을 누르면 빛이 번쩍 나고 소리도 난다. 참 세련되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각종 피규어와 물병이 진열 되어 있었다. 콧대 높게 잠깐 보겠다고 들어 왔다가 정신없이 기념품 가게 보이는 족족 들어가는 어른이.



혹시 저희처럼 기념품을 많이 구매 하려는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주목 하세요 !(네 결국, 많이 샀습니다 ㅜ)





[팁] - 하나 !


  • 디즈니 랜드 입장 시 다음과 같은 티켓을 주는데 1시 이전 물건을 구입하면 10% 할인을 해 준다. 
  • 물건을 구매 하고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 나갈 때 찾는다고 하면 입구로 미리 픽업을 해 놓고 찾을 때 쓰는 영수증을 준다. 신나게 놀고 나가서 쇼핑 한 물건을 찾으면 된다.  



 

사실 여기 말고도 스타워즈 기념품 가게가 따로 있었는데 우리 일행이 너무 그간 열성적으로 기념품 샵을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제대로 보지 못 했다. 스타워즈에 관심이 많은 친구도 없어서 가볍게 지나갔지만 스타워즈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참 좋은 곳이 될 것이라는 점을 짚고 넘어갑니다.







** 보너스 **



디즈니 식당가에는 이런 디져트가 많다. 

먹고 싶지는 않았다. 




점심을 위해 각자 시킨 메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가 다양하지만 

사실 과일과 스시 뺴고는 다 조금씩 남겼다. 

(맛이 없다)



이렇게 둘째날 디즈니랜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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