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목록 : 바니테일(라구러스)
파종일 : 2019.03.01
파종법 : 포트 파종
얼핏 보면 강아지풀 같이 생겼는데 다시 자세히 보면 그것 보다 조금 짧은 풀, 바니테일. 드라이플라워 소재로 정말 딱이기에 종자를 구입하였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이전에 이미 구입 해 놓은 게 있었다)
[파종]바니테일 (라구러스)파종하기
바니테일(Bunny's tail)
파종시기
3~5월 / 8~10월
개화시기
6월~8월
높이
20~50cm
발아온도
18~20도
빛
양지 선호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듬뿍
특징
토끼 꼬리같이 짧고 귀여움.
병충해, 고온 건조에 강함
꽃이 피면 염색을 하여 드라이 플라워로 이용 가능
-9도 내한성 한해살이 또는 남부 노지 월동 여러해살이
일반적으로 가을 파종으로 키우는 바니테일.
조금 찾아 보니 어떤 곳은 3~4월, 9~10월 파종
어떤 곳은 8월~이듬해 2월 파종 등 제각각으로 쓰여 있었다.
하지만 봄 파종에 희망을 걸어 보고 심는다.
일단 심고 싶은 걸 다 심어보고 있다.
욕심이긴 하지만...
처음이니까 무조건 직진
옥수수캔은 정말 좋은 화분 재료이다.
리폼해도 좋고 그냥 그대로 있어도 예쁜데
밖에 놓아 두어 비바람에 녹이 슬어도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한다.
바니테일 씨앗을 뿌려 주었다
늦은 파종이기에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만 뿌렸다.
(이러고 밭에도 뿌리고 다른 작은 화분에도 몇 립 넣었다.)
올 가을에는 잊지않고 제때 파종 해서
꼭 바니테일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말거다.
이왕 심은거 올봄에도 힘내서 싹을 틔웠으면..
커피 음료 뚜껑이 있어
불투명 테이프로 이름, 파종 날짜를 쓰고 덮어 주었다.
윗 부분이 투명한데다 빨대를 꼽는 구멍도 있어
따로 랩을 씌워줄 필요가 없었다.
겨울에는 봄이 오길 기다렸건만
3월이 되었는데도 아직 식물들에게는 봄이 아니라 내 마음만 급해진다.
4월이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나...
4월이 되면 잎채소도 심고 이것 저것 파종하느라 바쁘겠다.
그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 해야 겠다.
[이 포스팅 추천 글]
'가드닝 > #1. 첫번째 텃밭(~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지심 파종 : 물망초/블랙러시안크림/스테비아/아이스플랜트/딜/꽃가지 파종 (0) | 2019.04.09 |
---|---|
사랑스런 토끼꼬리 - 바니테일 파종 두번째 (0) | 2019.04.09 |
잎채소 파종 - 상추/청겨자/청경채/신선초/샐러리/루꼴라/부추/치커리 (0) | 2019.04.06 |
[파종]목화씨 파종하기 (0) | 2019.04.05 |
모종 옮겨심기(미니장미/잉글리쉬라벤더/퍼플뮬리/골든볼/라넌큘러스) (0) | 2019.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