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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1. 첫번째 텃밭(~2019)

사랑스런 토끼꼬리 - 바니테일 파종 두번째

by ▽_ 2019. 4. 9.

얼마 전 바니테일을 심었는데 씨가 또 나왔다. 알고보니 있는 줄 모르고 또 구매 한 것...

여행을 갔을 때 식물원에서 구입 한 씨앗이다. 인터넷에서 구매 한 것은 20립?정도에 3~4천원인데 여행중에 구입한 것은 무려 150립이 들어 있었다. 가격은 약 3천원 정도. 열심히 키우고 채종해서 한번 구매한 씨앗을 다시 사지 않겠다는 각오로 키워야지.

어쨋든 더 늦어지기 전에 바니테일을 또 파종하기로 했다. 

[참고]바니테일 파종하기/옥수수캔 활용하기 : 포스팅 바로가기


바니테일 파종 두번째


바니테일 씨앗

우리나라의 강아지풀이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짜리몽땅한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선 남부지방에서 노지월동이 된다고 한다. 

여기는 중부지방이지만 그래도 노지월동을 목표로 키워보고자 한다.


바니테일(Bunny's Tail)

파종시기 : 3~5월 / 8~10월

개화시기 : 6월~8월

높이 : 20~50cm

햇빛 : 양지 선호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특징 : 병충해 및 고온 건조에 강함

-9도의 내한성 한해살이 또는 남부 노지 월동 여러해살이



바니테일씨앗

바니테일 씨앗은 볍씨보다 가느다랗다. 

바람이 불면 날아갈 정도. 

그래서 노지에 직파하지 않고 포트에 심었다. 

결국엔 노지에 심을 것이지만

내가 원하는 곳에 심고 싶기 때문이다.


원래 떡이 담긴 상자였는데 파종 포트로 딱이다.

작은 떡 상자에 돌을 깔아 주었다.

물빠짐 구멍을 따로 뚫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위에 흙을 덮고 씨를 뿌려주었다.

아직은 식물들에게 추운 계절이니 춥지 말라고 

미니 온실에 다른 화분과 같이 넣어 주었다.

얼른 싹이 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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