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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여권파워

by ▽_ 2019. 1. 11.

대한민국 여권 파워



여권파워란?     

입국 비자를 따로 받지 않고도 방문 할 수 있는 나라의 수, 혹은 해당 국가 공항에 도착 하자 마자 바로 입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나라의 수로 나타내는 지수. 이 지수가 높을 수로 비자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 나라가 많다는 뜻이며 또한 그 나라의 여권 파워 지수가 높다는 말로 대신 할 수 있다.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기준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자료에 근거하여 199개국 여권 소지자가 227개국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계산 해 순위를 매긴다. 

당장 올해 여러 블로그만 보더라도 한국이 여권 파워 1위다라는 글이 많았지만 실제 2018년 10월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기준으로 하면 여권 파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 여권이 있으면 227개의 나라 중 무려 190개의 나라를 비자 없이 무비자로  여행 할 수 있다. 

2위는 싱가포르로 무비자로 여행 가능한 국가는 189개 국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과연 몇 위 일까?

최근 미얀마와의 무비자 협정으로 총 188개국을 무비자로 여행 할 수 있게 되면서 독일, 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가 되었다. 

2018년 2월 까지는 아론 캐피탈 기준 여권 파워 1위이기도 했다. (잠시)


아론캐피탈 기준

글로벌 금융 자문사인 아론캐피탈(실제로 이 회사는 여권 파워를 발표하면서 유명해졌다)이 발표한 PASSPORT INDEX를 기준으로 하면 한국이 1위이다. 아론캐피탈은 193개 UN회원국과 대만, 마카오, 홍콩, 코소보, 팔레스타인, 바티칸 지역 등을 포함한 199개국의 여권지수를 분석해 발표를 한다. (실시간으로 변동 되며 가장 신뢰성이 높은 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여권 파워가 높다는것은 그 나라의 정세가 안정적이며 테러 등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그 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수준을 반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단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시리아와 소말리아 그리고 파키스탄 등의 나라가 여권 파워 최하외에 속해 있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대한민국여권은 G8국가와 유럽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소수여권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충분히 대한민국이 적힌 초록색 여권에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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