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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옮다/여행 정보

주말 여행지 추천 - 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

by ▽_ 2019. 1. 7.

[주말 여행지 추천]

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



작정하고 여행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왠만한 사람들을 명절 연휴, 8월 휴가철에 여행을 계획한다. 사람들이 다 쉬는 날 여행을 하려면 평소보다 기본 2배 이상의 여행 경비를 준비 해야 하니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공휴일이 낀 주말을 이용해 무난하게 여행을 다녀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5시간 이내인 나라

비행시간 : 한국에서 도착지까지 소요되는 비행 시간

비자 여부 :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가 많지만 중국 등과 같이 비자가 필요한 나라가 있어 표시함

주요 핫스팟 :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등을 표시

단점 : 대부분 여행객들이 꼽는 불편사항 등을 표시

주요 먹거리 :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소개




후쿠오카


비행시간
 
1시간 20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후쿠오카 타워

낮에는 모모치 해변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고 밤에는 후쿠오카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한국어 설명도 잘 되어 있다. 

모모치해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해변으로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기 떄문데 계절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커플부터 가족까지 제한없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라멘스타디움

캐널시티 하카다 내에 있으며 하카다 라멘 가게를 중심으로 전국의 인기있는 라멘 가게가 몰려 있다. 8개의 점포가 입점 해 있으며 주기적인 평가로 가장 점수가 낮은 팀은 퇴출되고 새로운 점포를 입점 시키기 때문에 갈 때마다 다른 가게를 볼 수 있고 또 이전에 맛있다고 여겼던 집이 없어져서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스타디움을 방문한 그 떄를 즐겨야 하는 '카르페디엠'적 명소이다. 

나카스야타이

후쿠오카에서만 즐길수 있다는 그것. 바로 포장마차이다. 포장마차를 일본어로 하면 야타이인데 다른 대도시에서는 이런 야타이 거리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저녁 6시~자정까지 영을 하며 조금 일찍 문을 여는 가게도 있다. 

오호리공원

후쿠오카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원으로 옛 성터가 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여행 중 휴식이 필요하다면 들리기를 추천

벳푸 지옥 온천

화산활동으로 생긴 온천으로 지하에서 뜨거운 증기와 물이 분출 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총 9개의 지옥온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온천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벳푸 지옥 순례라고 하기도 한다. 

주요 먹거리  

하카타라멘, 야타이(포장마차) 음식, 후쿠오카 명란젓 멘타이코, 모츠나베(곱창전골)




오사카



비행시간
 1시간 20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도톤보리

오사카를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표 거리로 맛집과 상점들이 모여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

오사카성

일본의 3대 성중에 하나로 벚꽃이 핀 오사카 성은 굉장히 아름답다.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흥망성쇠를 함께 한 성이며 외성은 입장 무료, 내성은 600엔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니시노마루 정원

역시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곳곳에 고양이들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오사카 주택 박물관

과거 오사카의 주택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예전 오사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이다. 기모노 체험이 가능하며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유니버셜

헬로키티, 스투피, 터미네이터, 쥬라기공원, 죠스, 해리포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마로 한 다양한 어트랙선이 있는 곳으로 성수기에는 대기시간 500분을 기록한 적도 있기 때문에 돈을 더 주고서라고 익스프레스를 끊고 가기를 추천한다. 한파주의보가 자주 뜨는 1월 경에는 대기 시간이 40분 정도라고 한다. 할로윈 이벤트가 가장 유명하다. 

근교 여행지(교토, 고베, 나라)

주요 먹거리 

타코야키, 킹크랩 숯불 구이, 이캬야끼(오징어를 부침개같이 구워낸 길거리 음식), 아이스캔디, 아이스도그, 그외 스시, 라멘 규카츠, 쿠시카츠 등 먹을 거리가 무궁무진



오키나와

비행시간  2시간 20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츄라우미 수족관

아시아 최대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 산호초를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고 높이 8미터, 폭 22미터의 대형 아크릴창을 통해 고래상어 밀 다양한 물고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습도 볼 수 있다. 

슈리성 공원

오키나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는 관광지이다. 류큐 왕국의 외교,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중국과 일본의 축성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물 양식이 특징이다. 붉은 기와가 특징으로 원내 큰 돌로 이루어진 비탈길이 많아 여행 중 가벼운 운동코스로 추천한다.

7월 첫번째 수요일, 목요일은 휴관일이다. 

마에다미사키 푸른 동굴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명소로 수심 5미터 안팎의 에메랄드 빛 물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오키나와에서도 단연 가볼 만한 곳이다. 오키나와의 겨울은 15~20도 정도로 쾌적하기 때문에 연중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먹거리 

눈꽃 아이스크림, 자색 고구마 타르트, 오키나와 소바, 사타안다기(오키나와 도넛), 라후테(오키나와 장조림)

단점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한번에 정리

서양인에게는 이색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으나 한국과 비슷한 곳이 많아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 힘들다. 

의외로 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이 많다. 넉넉한 현금을 가지고 다닐 것을 추천한다. 일본사회는 현금사회이다

그 외에 비싼 교통비, 식재료 문제(방사선 피폭),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인한 불편함(최대한 협소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만드는 숙박시설) 등이 있다. 


타이페이

비행시간 : 2시간 30분.

비자 여부 : N

주요 핫스팟 : 야시장, 타이페이101, 허우통 고양이 마을, 스펀, 지우펀, 예류 

야시장

대만에는 스린, 화시지에, 스따, 라오허지에 등의 다양한 야시장이 있으며 야시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도 조금씩 다르다. 100~200NT사이에서 야시장의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으며 먹거리 뿐 아니라 소소한 기념품, 옷등도 쇼핑할 수 있다. 대부분 지하철로도 이동할 수 있다. 

야시장 포스팅 바로가기>>> 스린 야시장  // 화시지에 야시장

타이페이 101 

대만의 모진 날씨(지진, 태풍)를 견디기 위해 천문학적 액수와 최첨단 설계기술이 들어간 곳으로 대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다. 89층 전망대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은 30초 안팎으로 아주 잠시 귀가 멍멍해질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타이베이 시의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허우통 고양이 마을

스펀, 핑시, 징통을 가는 MRT 핑시선을 타고 가면 첫번째로 나오는 역으로 내리자마자 곳곳에 자리 잡은 고양이들을 볼 수 있다. 사랑을 많이 받은고양이들이라 그런지 낮선 관광객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와 무릎에 앉는 녀석들도 있다. 아기자기한 마을 전경과 고양이들이 찰떡궁합인 고양이마을. 

스펀

천등과 닭날개 볶음밥으로 유명한 스펀. 철길위에서 날리는 소원 천등은 여행 중 남기는 하나의 추억으로도 손색이 없다. 역 주변으로 천등가게가 줄지어 있는데 워낙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떄문에 어느 가게를 가도 무난히 한국어를 말하는 대만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천등 날릴 때 누가 사진을 찍어 주지 하는 걱정은 주머니에 담아 놓아도 된다. 이미 천등 가게 직원들은 사진 장인들이고 한 컷 한 컷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며 순식간에 촤라락 사진을 찍어 준다. (심지어 한국말로 '귀요미' '뿌잉뿌잉'이라고 하며 포즈를 요구한 직원도 있다.)

지우펀

원래는 광산 도시였지만 이제는 '센과 치히로의 배경'으로 유명한 지우펀이다. 영화 비정성시,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홍등이 켜지는 저녁의 풍경이 아름답지만 저녁 7시 즈음하여 지우펀의 가게들이 문을 닫기 떄문에 시간 배정을 잘 해야 한다. 

예류

대만 외각에 위치한 지질 공원이다. 다양한 자연 지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버섯바위, 벌집 바위 등이 있으며 여왕바위가 유명하다. 바람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파도가 높게 치는 날에는 입장이 통제 되기도 한다. 


단점  

중국 대만 특유의 향신료 냄새. 간체가 아닌 번체의 사용으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도 글을 읽기 힘들지만 한자를 잘 아는 분들은 지도와 간판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으므로 이것은 단점이자 장점

주요 먹거리 

망고빙수, 망고젤리, 우육면, 닭날개 볶음밥, 향챵(소세지구이), 새우요리(섬나라에서 새우 양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새우가 흔함), 대왕오징어구이, 큐브스테이크

 



블라디보스톡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며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 할 수 있다. 8월 평균이 20도 이기 때문에 여름철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비행시간 2시간 15분

비자 여부  N (60일 이내 관광의 경우)

주요 핫스팟  혁명광장, 포크롭스키 대성당, 개선문, 아르바트 거리, 아무르만 해양공원

혁명광장

시내 중심인 스베틀란스카야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일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시민들의 쉽터가 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재래시장이 열린다. 

포크롭스키 대성당

혁명광장 맞은편 큰길을 따라 올라가면 자리한 포크롭스키 대성당. 러시아 특유의 건축 양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성당 내부도 입장이 가능하다. 

개선문

블라디보스톡의 개선문 아래에서 손을 잡고 사랑을 맹세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블라디보스톡의 개선문은 파리의 개선문과 느낌이 많이 다르며 1891년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의 블라디보스톡 방문을 기념하여 세워진 건축물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꼭 들러봐야 하는 곳!

아르바트 거리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느끼고 싶다면 아르바트 거리로 가야 한다. 예술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블라디보스톡의 젊음을 느낄 수 있으며 거리에서 자유, 문화, 예술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모스크바의 아르바트 거리를 본떠 조성한 곳으로 한 블록 남잣한 거리를 걷다보면 아무르만 해양 공원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예술이다. 

아무르만 해양 공원

아르바트 거리를 따라 쭉 걷다보면 나오는 해양공원. 산책로가 잘 발달 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책로를 쭉 걷다 보면 실제로 세계 2차 대전 때 사용했다고 하는 소련군 요새 박물관을 볼 수 있다. 


단점  영어가 거의 안통함. 간단한 러시아어를 준비해서 가거나 구글, 파파고등의 번역기를 이용해야 함 

주요 먹거리 

샤슬릭(꼬치구이), 보르쉬(러시아식 김치찌개), 블렌(러시아식 팬케이크), 해산물(한국에 비해 매우 저렴), 해적커피, 보드카, 케밥, 판셰(러시아식 만두)



칭다오



맥주가 유명하며 유럽풍의 구 시가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역사의 도시

비행시간  1시간 35분

비자 여부  필요

주요 핫스팟  천후궁, 완다랜드, 맥주걸, 잔교, 영빈관

천후궁/민속 박물관

1467년 명나라때 지어진, 칭다오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도교에서 숭상 받고 있는 여신 중에 하나인 마조를 모시는 도교 사원이다. 칭다오 시의 민속 박물관을 겸하고 있다. 

완다랜드

하루종일 있어도 질릴 틈이 없을 만큼 없는 것 뺴고 다 있다는 완다랜드. 완다랜드에는 백화점, 워터파크, 테마파크, 3d씨네마 랜드 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들이 있다. 가족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 중 하루는 완다랜드에서 보내도 충분하며 한국에서 완다랜드 테마파크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 

맥주거리

칭다오 하면 맥주. 맥주 거리를 가지 않고 칭다오 여행을 했다고 하면 안된다. 칭다오 맥주 박물관 건너편 맥주 가게가 모여있는 거리로 맥주 공장에서 만든, 유통 기한이 이틀을 넘지 않는 신선한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곳. 낮에는 많은 가게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잔교

청나라때 적의 침입에 대비해 군수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다리로 1891년 폭격 당했지만 1931년 재건 되었다. 440여미터의 다리 끝에 화란각이 있으며 주변에 해수욕장이 조성 되어 있다. 낮에는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만큼 사람이 북적 거린다는 것. 칭다오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도 한다. 

영빈관

주황빛의 지붕과 노란색의 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영빈관은 독일 조계시절 총독의관저로 지어진 건물이다. 당시에도 너무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여 총독이 물러 났을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동화속에 나오는 작은 궁전 가은 느낌이다. 내부는 촬영 금지이다. 영빈관 주변의 거리는 예쁘게 정리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단점  

역사나 맥주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저냥 심심한 도시라고 생각 할 수 있음

주요 먹거리  바닷가 도시&맥주의 도시라 그런지 해산물 겸 안주 요리가 맛있음

로우머 하이션 (로기 고명이 올라간 해삼요리), 카오 요우위(구운 오징어), 라차오거리(매운 조개볶음), 찌탕훈뚠(닭고기 육수 완자), 빠위 수이쟈오(삼치 물만두)


상하이





비행시간 2시간 

비자 여부  필요

주요 핫스팟 와이탄, 디즈니랜드, 신톈지 까페거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와이탄 

동방 명주와 푸동지구의 고층 건물에서 나오는 화려한 빛들로 정말 눈부신 야경을 바라 볼 수 있다.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낮에는 금융 중심지 답게 활기찬 일상을, 밤에는 강변으로 쏟아지는 빛들의 향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

먹거리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디즈니랜드는 꼭 하루를 투자 해서 가 볼 만한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즈니 랜드이며 팀버튼 감독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원더랜드 미로가 있다. 환상의 나라 에***와 비교 했을 떄 테마파크의 컨셉이 명확해서 인지 훨씬 더 동화 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이 들 것이다. 저녁 8시 30분 세계 최대의 마법의 성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 놀이를 감상 할 수 있다. 

신텐지 카페거리

'여심을 자극할 만한 골목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거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 있는 곳이다. 분위기 좋은 까페며 레스토랑이 즐비 해 있어 중국의 가로수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대한민국 임시정부

신텐지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매표소에서 짧은 동영상 관람 후 임시 정부 건물로 들어 갈 수 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지 않으니 꼭 한번은 방문 할 것을 추천한다. 그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볼 수 있어 더욱 숙연해 지는 곳. 


단점 

사람이 많음. 특히 노동절(5월 초)에 간다면 대부분의 유명한 관광지와 음식점은 최소 2시간씩 대기할 생각을 해야 한다. 

주요 먹거리 

총요우빙(중국식 호떡), 사오롱샤(가재볶음), 마라탕, 샤오롱바오(찐만두  - 육즙이 나옴), 따자시에(중국식 털게 요리)




홍콩


비행시간  3시간 45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디즈니랜드, 소호거리, 빅토리아 피크, 스탠리마켓

디즈니랜드 

7가지 테마로 라이온킹 공연이 볼만하다. 규모는 생각보다 작아 슬슬 걸어다니면 1시간 30분 정도면 한바퀴를 돌 수 있다 입구 쪽에서 디즈니랜드를 한바퀴 도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으며 가장 안쪽에 있는 신데렐라 성부터 차례로 정복하면서 와도 된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꿈과 환상을 아이에게 심어 줄 수 있다. 곳곳에 건물들이 정말 예뻐서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랑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소호거리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올라가는 언덕 길 (에스컬레이터 옆길) 양쪽으로 펍과 까페, 음식점들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져 있다 

빅토리아피크

홍콩 관광청 피셜, 홍콩에서 단 한가지 밖에 할 수 없다면 단연 빅토리아 피크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있는 건물로 빅토리아 피크 일대는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홍콩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이다. 낮에는 화려한 고층빌딩과 빅토리아 하버를 바라보며 전망대에서 홍콩의 자연과 풍광을 감상 할 수 있고 밤에는 그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탠리마켓

홍콩섬 남쪽 연안에 위치한 옛스러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현지인과 홍콩에 거주하는 외국인,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스탠리 마켓은 사실 몽콕시장에서 볼 수 있는 품목들을 비슷하게 구할 수 있어 마켓으로서의 매력 보다는 스탠리의 풍경 떄문에 사람들이 좋아 하는 듯 하다. 바다를 보며 식사 할 수 있고 한적하고 조용한 홍콩을 느껴보고 싶다면 스탠리를 추천한다. 참고로 오전 10경에 가면 정말 한적하고 식당 조차 문을 열지 않는다. 오후에 들러볼 것을 권한다. 

단점  이전보다 많이 나아 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길거리에서 (심지어 실내에서도) 흡연 하는 사람이 많고 자동차가 있는 곳 어디든 클락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고 개인에 따라 물갈이가 심하기도 하다. 

주요 먹거리  완탕면, 운남 쌀국수, 딤섬, 스파이시크랩, 호주 우유공사의 토스트, 에그타르트



마카오 


비행시간  3시간 45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바울 성당의 유적, 골든 릴 관람차,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마카오 타워, 베네시간 등

세나도광장

마카오에서 주요 행사나 축제가 있을 때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아시아의 느낌이 나지만 굉장히 이국적인 곳이기도 하다. 물결무늬의 타일 바닥과 알록달록한 파스텔 건물들이 매력적이며 광장 분수대를 중심으로 벤치와 카페, 음식점, 기념품 샵이 줄지어 있다. 풍경과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성 도미니크성당

세나도 광장 바로 근처에 있는 성당으로 노란색과 초록색의 외관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마카오 최초의 성당이라고 하며 지금도 실제로 성 도미니크 성당 안에서 사람들이 미사를 보고 있다. 성당 내부는 웅장한 바로크 양식 제단과 성모상, 포루투칼 왕가의 문장으로 장식된 천장 등 화려함을 자랑한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역시 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으며 멀리서 봐도 화려하고 웅장한 문이 하나 떡 하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문이 아니고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이다. 1580년 지어진 건물로 여러차례 화재로 인해 지금은 정면의 모습밖에 남지 않고 대부분 소실 되었다. 하지만 한 쪽 밖에 남지 않은 성당이여도 고풍스러운 바로크 양식읙 건축으로 인해 성당 앞 계단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을 비추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골든 릴 관람차

스튜디오 시티 내에 있는 곤든릴 관람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관람차의 모양과는 다른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중국인이 예로 부터 좋아하는 숫자 8을 형상화 해 만든 것으로 실제로 엄청난 규모를 자량하며 아시아에서 최고 높이에 위치 해 있다고 한다. 독특한 외관덕분에 마카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상승 중이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제작비만 약 3천역원이 투입되었으며 한번의 공연에 80여명의 아티스트와 160여명의 기술진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수중 워터쇼이다. 이 쇼에 사용되는 물의 양만 올림픽 수영장 5개를 채울만한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한다. 

규모만 큰 것이 아니고 실제로 공연 내용도 상당 하기 때문에 마카오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하는 최고의 퍼포먼스쇼이다. 

마카오타워

세계에서 10번쨰로 높은 마카오 타워는 61층 야외 전망대에서 마카오 전역을 바라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을 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까지 바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마카오 타워에서는 다양한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 손잡이 없는 난간과 유리로 된 바닥을 걷는 스카이워크 등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어 있다. 

베네시안

마카오에 가면 이탈리아인지 마카오인지 헷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인 베니스를 통쨰로 옮겨 놓은 듯한 마카오의 베네시안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지노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 공간이 있는 호텔인 베네시안은 실내 이지만 대규모의 실내 운하를 비롯해 화려한 색감의 건축물, 실감나는 하늘을 그린 천장 벽화등을 감상 할 수 있다. 운하에서는 실제로 곤돌라를 운행하며 뱃사공이 노래도 불러 준다. 호텔에 묵지 않아도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감성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베네시안 호텔로 !


단점  비싼 물가로 숙박, 교통, 먹거리에서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 기본적으로 덥고 습한 곳이기 때문에 상쾌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10~12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카지노로 유명한 곳인 만큼 카지노를 좀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분위기에 취해 재산을 탕진하고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요 먹거리 -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음식도 포르투갈식 음식이 유명하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아몬드쿠키, 새우 알 볶음면, 우유푸딩, 바칼라우(소금에 절인 포르투갈식 대구 튀김), 아프리카치킨, 세라두라(생크림과 바닐라에 비스킷을 중간 중간 쌓아 올린 디저트 푸딩)




다낭


비행시간  4시간 30분

비자 여부 15일 무비자

주요 핫스팟  미케비치, 호이안, 까오다이교 사원, 다낭 대성당, 바나힐, 꼰시장, 오행산

미케비치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는 다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이다. 20km나 되는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고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아주 좋다. 패러세일링, 서핑등을 할 수 있다. 다낭의 수많은 호텔들이 미케비치 주변으로 늘어서 있기 때문에 다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문 하는 곳이기도 하다. 


호이안

다낭 근교에 있는 마을로 색색의 등불이 인상적인 올드 타운이다. 16~17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주요 항구였던 호이안은 무역도시로 발전하였으며 당시에 호이안을 드나들던 일본, 중국상인들의 흔적이 건축물 곳곳에 남아있다. 강변을 따라 뱃놀이도 가능해 옛 정취를 느끼며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까오다이교사원

까오다이교는 베트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착 종교 사원으로 기독교, 도교, 유교, 불교, 이슬람교가 통합 되어 있는 종교이다. 사원 안에도 보면 예수와 부처, 모하메드, 공자와 맹자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일신 사상을 가진 종교라고 한다. 베트남 안에서도사이비라는 말이 많지만 까오다이교를 창시한 사람이 기부와 선행을 워낙 많이 해서 까오다이교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다고 한다. 

다낭 대성당

1923년 건축된 가톨릭 성당으로 연분홍색의 외관으로 인해 사진 명소로 인기가 좋은 것이다. 다낭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70m의 첨탑 꼭대기에는 수탉모약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 사람들에게는 '수탉교회'라고 불리고 있다. 

바나 힐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피서지로 연중 내내 선선한 기후로 동남아에서 무더위를 피해 휴양 가기 좋은 곳이다. 지금은 테마파크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1487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긴옷을 꼭 챙겨 가야 한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 카(무려 5.8km)를 타고 가야 하며 가는 도중 시원한 폭포와 울창한 산림을 구경할 수 있다. 

꼰시장

다낭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한 시장을 추천 하지만 실제로 둘 다 다녀온 사람들은 한 시장 보다는 꼰시장을 더 추천한다. 3층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한 시장이 관광객들 위주라면 꼰 시장은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 하는 곳이라고 한다.  수공예품과 의류, 악세서리 부터 시작해서 식료품 까지 다양한 품목을 만매하고 있으며 시장 내에 총 2000여가의 매장이 들어 서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가격 대비 품질이 생각보다 만족 스럽다.  

오행산(마블 마운틴)

우리에게는 다낭의 상징이라기 보다는 손오공이 500년 동안 갇혀 있었던 산으로 더 유명한 오행산. 베트남에서는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져 있다고 해서 오행산이라고 부른다. 그 중 등반을 허락 하는 곳은 수(水)산이라고 불리는곳인데 높이가 108m에 불과해 산이라기 보다 언덕을 오른다는 마음으로 가야 실망하지 않느다. 높이가 낮긴 하지만 오행산에서 탁트인 사방을 바라 볼 수 있으며 올라가는 중간 중간 동굴과 불상, 연 꽃 등이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단점  해변의 경우 에메랄드 빛 바다를 기대 했다면 약간 실망 할 수 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지로 더울떄는 너무 덥고 추운날엔 하루종일 비만 온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5월 / 2월 -8월 건기. 9월 -1월 우기)

주요 먹거리 

까오러우(비빔 쌀국수), 껌가(닭고기 덮밥), 닭날개구이, 스프링 롤, 과일 스무디/주스, 쩨(베트남 팥빙수), 반베오(쌀 부침개), 파인애플 소고기 볶음



괌(미국)


비행시간 4시간 30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리티디안비치

괌의 가장 북쪽에 위치 해 있으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곳이지만 그만큼 볼거리를 보장하는 곳이다. 괌 야생 동물 보호구역안에 있으며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쿨링을 하기에도 좋다. 하얀 모래사장과 그야말로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곳, 숲 속 그늘진 쉼터가 있어 중간 중간 쉬면서 편히 바다 구경을 할 수도 있다. 

사랑의 절벽

괌에서 유명한 투몬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랑의 종을 치며 사랑을 다짐 할 수 있는 곳, 스페인 장교와 억지 결혼을 하기 싫어 연인과 머리카락을 묶어 뛰어 내렸다는 전설에서 사랑의 절벽이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으며 연인의 동상과 그들의 사랑처럼 영원하길 바라는 커플들의 하트모양의 자물쇠가 가득 한 곳이다. 

하걋냐

시가지 전체에 자유의 여신상, 차모로마을, 스페인광장, 아가냐 대성당, 산타아규에다 요새등이 자리하고 있어 여러가지 볼거리를 찾으며 걸어다니기 좋은 곳이다. 가유의 여신상이 있는 파세오 공원에서는 바다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고 차모로족의 마을인 차모로 빌리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밤 야시장이 열린다. 

어드벤처 리버크루즈

보트를 타고 탈로포포 정글을 탐험하면서 정글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는 투어이다. 원주민 문화 체험도 가능하며 그 중 코코넛 잎으로 모자나 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한 코스당 대략 3시간 정도 소요 되며 괌 주요 호텔앞에서 투어 픽업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탄기슨 비치공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비경이 있는 곳으로 버섯모양의 기암괴석과 푸른바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사랑의 절벽에서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다. 

이나라한 마을 

스페인 통치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유적지인 곳이다. 괌에서 가장 오래 된 마을이며 천천히 산책 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마을로 1977년 정부에서 역사 유적지로 지정하였다. 마을에서 가증 유명한것은 자연풀로 현지인들이 다이빙과 수영을 하고 바베큐를 즐기는 곳이다. (현재 다이빙대는 부서져 있다) 

단점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도 한데 '정말 아름답다' '힐링이 된다'라고 하는 사람들과 '진짜 볼 것 없다.' '허무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로 나뉜다.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느긋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주요 먹거리 

코코넛 크랩,망고크랩, 새우 야채 볶음, 티본스테이크, 씨푸드 라면, 레드라이스(차모로족 전통 밥)



보라카이(필리핀)


비행시간  4시간 30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화이트비치+해변 산책로

섬 길이가 12km밖에 되지 않지만 절반이 넘는7km이상이 백사장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화이트 비치인데 아름다운 경치도 경치이지만 화이트비치의 매력은 바로 모래에 있다. 밀가루 같이 고우면서 차갑고 매끄러운데 찰기도 있어 물에 젖으면 찰흙같은 느낌이 든다. 점토 성분이 다량 포함되 있는 이 모래의 특수성이 화이트 비치를 세계적인 해변으로 만들어 놓았다. 실제로 해변을 걸으면 곳곳에 아이들이 모래로 성을 쌓거나 조각(?)을 해 놓은 것이 있는데 수준이 상당하며 1달러 정도를 받고 촬영 할 수 있게 해 준다. 모래가 곱고 수십이 얕아(1.5m 정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다

루호산

보라카이에서 가장 높은산(..이지만 250m)으로 모라카이 섬 동쪽에 위치 해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보라카이 섬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루호산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정말 환상적이다. 산으로 올라갈 떄 세그웨이 또는 ATV를 이용해 올라가면서 산의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푸카쉘 비치

보라카이 북쪽에 위치한 비치로 푸카라고 불리는 둥굴고 귀여운 조개가 모래에 많이 섞여 있어 이름 붙여진 곳이다. 의외로 주변에 숙박시설이며 식당이 없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비치들 보다 조금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화이트비치보다 모래는 조금 더 거칠고 조개 껍데기가 많다. 투명 카누나 바나나보트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온전한 바다 만을 즐기고 싶다면 푸카쉘비치로 고고

악어섬

보라카이 남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악어가 많아서가 아니라 섬의 모양이 악어를 닮아서 악어섬이라고 불린다. 산호가 아름다운 곳으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단점  칼리보 공항의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 되어있지 않아 비슷한 시간에 비행기 여러대가 몰리면 최악이다. 물은 석회질이기 떄문에 반드시 생수를 구입해서 먹어야 하며 바가지가 심하니 알아서 잘 흥정해야 한다. 

주요 먹거리 

새우 랍스터 등의 해산물, 바베큐, 사와르마(닭, 염소, 소고기 등을 넣고 샌드위치처럼 돌돌 말아서 먹는 음식)



세부(필리핀)


비행시간  5시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마젤란의 십자가

포르투갈 출신의 스페인 항해사 마젤란이 세계 일주를 하며 필리핀에 도착에 처음으로 만들어 졌다는 십자가로 유명한 곳이다. 필리핀 최초로 가톨릭 세례가 이루어 진 곳이기도 하며 마젤란이 십자가를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 천장 벽화가 정말 인상적이다. 십자가 조각을 떼어가 물에 달여 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속설로 인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십자가 조각을 떼어 가기도 해 현재는 단단한 나무로 십자가를 감싸 훼손되는 것을 막아 놓았다. 

산토니뇨성당

성 어거스틴 성당으로도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는 성당이기도 하다.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벽호, 동상으로 꾸며져 있으며 세부의 여러 행사가 개최 되는 곳이기도 하다. 성당 내부에 박물관이 있으며 일요일마다  실제로 미사가 진행 된다. 

산페드로 요새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유적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 된 요새이며 규모는 생각 보다 작지만 주변 공원을 산책하면서 감상하기 좋다.  주말 저녁 결혼식이 진행 되는 곳이기도 하다. 

카르본 마켓

세부 사람들이의 실제적인 삶을 느껴보고 싶다면 전통 시장인 카르본 마켓을 방문해 보자. 다양한 종류의 야채들을 져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해산물, 젓갈 등도 다양하게 구매 할 수 있어 숙소로 들어 가기 전 들러 저렴하지만 당도가 높은 과일들을 구매 해 돌아가는 것도 좋다. 

카오하간 섬

인구가 670명 밖에 되지 않은 작은 섬으로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때 묻지 않은 천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원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였지만 한 일본인이 우연히 들렀다가 섬의 모습에 반해 그동안 모은 돈과 퇴직금을 털어 섬을 통째로 구입한 후 섬에 정착해 살면서 낸 책 '아무것도 없는 풍족한 섬'이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모알보알

세부에서 육로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 하였으며 엄청난 정어리 떼를 볼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의 명소이다. 해양 생물 보호구역이며 바다거북이와 함께 수영 할 수 있다. 모알보알을 방문하고 싶다면 날씨에 유의 하는 것이 좋다. 비바람이 부는 날엔 정어리떼는 커녕 흐릿한 바닷속 구경으로 하루를 낭비하게 되는 수가 있다. 

크로스로드

세부의 상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숍, 레스토랑, 바 들이 모여 있는곳이다. 맛집이 모여 있다고 하니 세부에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크로스로드로 가보자. 


단점   여러 지역을 이동 할 시 교통 체증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사유지인 해변이 많아 해안 출입시 이용해도 되는곳인 지 한번 더 확인 하는 것이 좋다. 

주요 먹거리 

보스커피, 크레이지크랩, 참치요리, 크리스피 파타(족발 튀김), 알리망고, 졸리비(현지 패스트 푸드, 망고파이 추천), 립 스테이크, 통오징어구이, 망고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비행시간 5시간 5분

비자 여부 N

주요 핫스팟  

나나문비치&반딧불 투어

세계 3대 선셋 명소라고 불리는 코타키나발루. 그 중 나나문 비치는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한적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나문비치에서는 반딧불투어도 함께 할 수 있는데 수백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숲에서 빛을 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블루모스크(리카스모스크) 사원/핑크모스크사원

코타키나발루에는 모스크 건축물이 많은데 그 중 블루 모스크는 시립 모스크로 가장 유명하다. 모스크 내부를 방문 하려면 짧은 옷은 안되기 때문에 긴바지, 긴치마를 입어야 한다. 

선데이마켓

매주 일요일 아침 6시-오후 1시사이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에는 다양한 공예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약재로 쓰이는 말린 해마를 구경할 수 있으며 도자기 판매점을 지날 떄에는 도기들을 이용한 공연도 볼 수 있다. 시장투어를 좋아 하지 않는 사람은 ' 시장이 다 똑같네, 별로 볼만한게 없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일행의 성향을 잘 파악 할 것. 

마리마리 민속촌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형 민속촌으로 코타키나발루의 다섯 원시 부족의 다양한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민속 공연 관람 뿐 아니라 원시부족처럼 직접 불을 피우거나 전통 문양의 헤나 문신을 하는 것도 인기이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연중 무휴인 것이 특징.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소요 된다. 

툰투 압둘라마 해상공원

말레이시아 초대 수상의 이름을 딴 해상 공원으로 시피, 마무틱, 마누칸, 가야, 슬로 5개의 섬으로 이루어 져 있다. 항구에서 작은 보트로 10~20분 바다를 달리면 새파랗고 투명한 해변을 지닌 아름다운 섬을 만날 수 있다. 수상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미리 신청을 하면 5개의 섬을 투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식당을 방문 했는데 테이블 위에 땅콩, 물티슈등이 놓여 있다면 주의 하자. 우리나라처럼 서비스의 개념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 는 것이다. 또한 오토바이 날치기가 많다고 하니 가급적 핸드백을 들고 다니지 말고 들더라고 도로 안쪽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주요 먹거리 

크랩, 타이거츠라운, 슬리퍼랍스터, 미고랭, 나시고랭, 사테이(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꼬치)




******비자는 여행 비자 기준으로 다른 비자로 입국 하려면 별도로 확인 해야 한다. 

******시기마다 여행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 각 나라에 대한 주의 사항 확인 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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