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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읽고, 쓰다/일상 생각

글쓰기에 대하여

by ▽_ 2019. 1. 21.

글쓰기에 대하여


가 쓰고 싶은 것은 사람의 본능인가보다. 글로 그림으로 무언가를 쓰고 그림으로써 내 안에 감정과 상각을 나타내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 책 공간마다 깨알같이 그림을 그려놔서 사람들은 내가 만화가가 될줄 알았다고 한다. 

다이어리에 이것 저것 쓰는 것도 많았고 노트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 또한 잡다한 것들을 메모하기도 했다. 중간에 다른 기종을 사용하다 다시 돌아와 동기화를 해 보니 참 끄적여놓은 메모가 많았다.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는 내가 쓰고 싶은 주제며 계획했던 것까지 기록해 놓아 지금 그 양이 꽤 된다. 안타깝게도 한가지 주제에 깊이 있게 쓰지 못하고 이것 저것 그때 그때 생각 나는 것들을 적다보니 책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이였다. 양으로만 치면 책 한권도 넘는 양인데 안타깝다.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여전히 글과 그림으로 내안에 있는 어떤 것을 분출하고자 하는 욕구는 여전한 것 같다. 많이 쓰고 많이 읽고 많이 쓰며 글쓰기를 배워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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