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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읽고, 쓰다/대만 여행 에세이

07. 가성비 여행의 시작

by ▽_ 2019. 1. 24.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예산을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를 책정하는냐에 따라 내가 묵을 숙소의 안락함이 결정되고 현지에서 먹을 일용할 양식들의 횟수나 퀄리티가 결정 되기 떄문이다. 항공권을 끊고 숙소를 예매한 시점에서 이번 여행의 예산을 과연 얼마로 정할지 생각했다. 

보통 기존의 여행에서는 전체 여행 경비의 50%를 항공과 숙박에 잡았다. 그럼 숙소와 항공비가 약 20만원이니까 전체 여행 예산은 40만원. 너무 적나? 

하지만 sns를 하지 않기 떄문에 누군가에게 보여줄 예쁜 음식 사진 혹은 분위기 있는 카페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했다. 

시작을 싸고 괜찮은 아이템들로 했으니 이번 여행 테마는 가성비 여행을 하는 걸로. 그리고 예산은 40만원으로 최종 낙찰.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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