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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읽고, 쓰다/일상 생각

저 잘 모르시잖아요

by ▽_ 2019. 5. 22.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에 대해 평가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웃어 넘겨라. 그것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다. 

-사유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아는 척,

이미 다 파악한 척하고 평가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그런 평가들로 인해 상처 받지 말자. 

 

그들은 나의 인생이라는 페이지에 기록 되지도 않을,

다만 책 속에 잠시 앉은 먼지일 뿐이다. 

 

탁 탁 먼지를 털어내고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자. 

이미 희극으로 가득 찬 페이지를 

그 위에 앉은 먼지 때문에 비극이 되었다고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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