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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퍼머컬쳐 가드닝&농사일지24

씨앗공 만들기/게릴라가드닝/퍼머컬처가드닝 퍼머컬처 가드닝에 관심을 갖고 보니 씨앗 공이라는게 있다. 일명 씨앗 폭탄이라고 하는데 보통 게릴라 가드닝에 이용 되는 것이다. 씨앗폭탄은 게릴라 가드닝에 이용되기도 하고 아니면 일반적으로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기 어려운 곳(담장에 막혀 있는 둑이나 덤불에 가려져 있는 곳 등)에 이용 되는데 척박한 곳에 씨를 던져 놓으면 어느새 뿌리를 내려 그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곤 한다. 그래서 꽃씨를 좀 모아서 씨앗 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씨앗공 만들기/게릴라가드닝/퍼머컬처가드닝 씨앗 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점성이 있는 흙이 필요했기 때문에 황토 찰흙을 구매 했다. 찰흙을 많이 사용하면 딱딱해져서 발아고 뭐고 아무것도 안되기 때문에 물에 개어서 흙과 씨앗이 잘 뭉쳐질 정도로만 사용해야 한.. 2019. 4. 12.
퍼머컬쳐 가드닝이란 우연히 도서관에서 '가이아의 정원'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에서 '퍼머컬쳐'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퍼머컬쳐란 '지속 가능한 경작'을 의미 하지만 이는 경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 개념을 조금 더 확산 시키면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우리가 한번쯤 들어보았을 '느리게 살기' '더불어 살기' 와도 결이 비슷하며 오랜 옛날부터 조상들이 농사 지을 때 사용하였던 전통적인 방식들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핵심은 자연의 순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를 정원에 적용한 것이 파머 컬쳐 가드닝이다. 집 앞에 딸린 1.5평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밭이지만 나는 이곳을 생태 정원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지난 몇년간 경작을 하지 않은 묵은 밭이였다가 작.. 2019. 4. 11.
[정원일기/농사일기]2019년 3월 올해 본격적으로 나의 작은 텃밭에 관심을 갖고 관리 하기로 결심했다. 작년 가을쯤에 결심 했었다면 올해 농사(?) 준비하기가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원래 1년 정원/농사 계획은 전해 가을에 시작하는 법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나에게 텃밭은 정원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시작이다. 그래서 대충대충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작년 겨울 가이아의 정원이라는 책을 읽은 건 정말 행운이였다. 그 책으로 인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경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물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모든것을 해 낼 수는 없겠지만 노력할 것이다. [정원일기/농사일기] 2019년 3월3/1 화분파종 : 캣글라스, 캐모마일(영양소축적/곤충유인), 타임, 오레가노, 블루베리(.. 2019. 4. 3.
상반기 파종 목록(파종 시기 정리) 현재 가지고 있는 씨앗꽃가지, 잉글리쉬라벤더, 바니테일,스테비아, 아이스플랜트, 페퍼민드, 로즈마리, 안개초, 유칼립투스, 양귀비, 메리골드, 해바라기, 레몬밤, 히솝, 라넌큘러스, 리시안셔스 더 구입 할 씨앗여기에 방울토마토, 아삭이고추, 쌈채소 등 캣닢(구입 완료), 크로버(구입 완료), [이 블로그 추천 글] 201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