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클로버6 다양한 클로버 종류 / 와인클로버/ 블랙클로버/ 무늬클로버 / 관상용 클로버 작년에 텃밭 피복 및 질소 공급을 목적으로 크림슨 클로버를 심어 주었다. 크림슨클로버는 하얀색 꽃이 피는 일반 클로버와는 다르게 붉고 큰 꽃을 피워서 텃밭을 한동안 예쁘게 장식 해 주었다. 그래서 계속 "크림슨 클로버만 키워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화훼 단지에서 본 관상용 클로버 몇가지가 눈에 확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클로버 잎이 그냥 초록색만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예쁜 색이 있고 무늬가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라면서 말이다. 참고 : 크림슨클로버 채종 / 텃밭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질소고정식물 크림슨클로버 채종 / 텃밭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질소고정식물 올해 심었던 것 중 만족도가 높았던 식물중에 하나가 바로 크림슨클로버였다. 땅에 질소를 고정하기 위해 심은 식물이였.. 2021. 5. 15. [정원일기/농사일기] 2020년 8월 - 꽃과 열매가 풍성한 달 작년에는 늦가을의 장마가 길었다면 올해는 여름의 장마가 특히 길었다. 최근 몇년간 '장마'라는 기분이 별로 들지 않았었는데 작년과 올해에는 확실히 각인이 되었다. 비가 거의 한달동안 내린데다가 비가 오지 않는 날은 또 너무 더워서 썪거나 흐물흐물 해진 작물이 많았다. 가장 큰 피해는 뭐니뭐니해도 토마토. 여전히 잘 자라고 있지만 가장 크게 자랐던 설탕방울토마토 줄기는 벌써 세번째 부러졌다. 이제는 더이상 삽목도 힘들어서 가지치지 하는 마음으로 크기를 줄여 주었다. 이제는 좀 비가 지나가나 싶은데 다음주에 또 새로운 태풍 소식이 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텃밭에 물을 주러 나갈 필요도 없었지만 그래도 날이 좋은 날 가끔 나가면 어느새 꽃도 피어있고 열매도 부쩍 자라있는게 정말 대견스러웠다. [정원일기/농.. 2020. 9. 1. 채종의 계절 / 상추, 양귀비, 수레국화, 바니테일 채종하기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지만 봄에 피었던 꽃들과 상추 씨앗을 받아야 할 때가 왔다. 예전에는 가을이 수확의 계절이라고 해서 꼭 가을에 채종하고 열매를 수확하는 것인줄만 알았었다. 하지만 식물을 키우면서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여름에도 수확하고 파종하고 채종을 할 수 있다. 각자 식물의 주기와 자신의 상황 등에 따라 얼마든지 그 시기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채종의 계절 / 담배상추, 양귀비, 수레국화, 바니테일 채종하기 대부분의 꽃씨앗은 3월경 뿌려 주었다. 양귀비 씨앗과 수레국화는 작은 포트에 심었다가 옮겨 심어 주었다. 원래 양귀비 씨앗은 미세씨앗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텃밭에 바로 뿌려주는 직파를 해 주는 것이 좋지만 항간에서 양귀비 씨앗을 직파하.. 2020. 8. 31. 크림슨클로버 채종 / 텃밭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질소고정식물 올해 심었던 것 중 만족도가 높았던 식물중에 하나가 바로 크림슨클로버였다. 땅에 질소를 고정하기 위해 심은 식물이였는데 의외로 꽃도 너무 예뻤다. 볼거리도 제공하고 밭에 영양분도 공급해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식물이였다. 빨갛게 피었던 크림슨클로버는 진작에 졌지만 채종을 위해 말려 두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중간에 긴 긴 장마도 채종 작업을 느리게 하는데 한 몫 해 주었다. 크림슨클로버 채종 / 텃밭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물 /질소고정식물 크림슨 클로버는 일반적으로 자주 보는 화이트클로버보다 잎이 크다. 잎 뿐 아니라 꽃도 크고 길다. 일반 클로버(토끼풀)이 동글 동글하고 하얀 꽃을 피운다면 클림슨클로버는 길고 붉은 꽃을 피운다. 모양으로먄 치자면 꼭 강아지풀을 빨갛게 물들인 모양새이다. 꽃.. 2020. 8. 23. 크림슨 클로버 꽃 / 경관작물 추천 /꽃이 예쁜 녹비작물 / 클로버 노지 정식 3달 경과 텃밭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목표는 '자연이 일하는 정원' 만들기였다. 물론 지금의 텃밭(담벼락에 붙어있는 3걸음 텃밭)은 규모가 너무 작아 제대로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 다양한 식물과 다양한 동물(벌레, 새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사람이 일하지 않고 화학적 비료를 쓰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텃밭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꼭 심으려고 생각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클로버이다. 작년 텃밭에는 화이트 클로버를 심어 주었고 올해에는 빨간색 꽃이 피는 크림슨 클로버를 심어 주었다. 크림슨 클로버 꽃 / 경관작물 추천 / 꽃이 예쁜 녹비작물 / 클로버 노지 정식 3달 경과 지난 12월에 솜파종 했던 크림슨클로버 5립이 모두 발아 하였고 아직 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인 2월에 노지 파종을 해 주었다.. 2020. 5. 24. 크림슨크로버 파종하기 / 밭에 질소를 공급하는 식물 / 지피식물 추천 두번째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가장 먼저 파종 한 작물 중 하나는 크림슨 클로버이다. 지피 식물 겸 텃밭에 질소를 공급할 목적으로 구매한 씨앗인데 봄에 파종 할 것을 남겨 두고 약 5립을 먼저 솜파종 하였다. 테스트용으로 말이다. 봄에 직파 한 씨앗이 제대로 발아 하지 않을 경우 먼저 키워 놓은 (그때까지 어느 정도 자랄 것이라 예상되는) 크림슨클로버를 옮겨 심어도 괜찮을 것 같다. 재배 작물 : 크림슨 크로버 파종 일시:2019.12.13 파종 형태 : 솜파종 발아 일시 : 2019.12.19 크림슨크로버 파종하기 / 밭에 질소를 공급하는 식물 / 지피식물 추천 첫번째 텃밭에는 화이트클로버를 심었다. 그 동네에는 5일장이 섰는데 씨앗과 모종을 파는 아저씨가 나오셨길래 '화이트클로버' 씨앗을 구매 하려고 .. 2020.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