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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읽고, 쓰다/일상 생각

지금, 이 순간

by ▽_ 2019. 5. 26.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할 수 있었는데 

해야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 루이스 E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 

나의 마지막 순간 눈을 감게 될 때

슬픔으로 후회하며 삶의 스위치가 꺼지게 하고 싶지 않다.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

'다음에'라는 이유를 붙이며 기회를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해야 했던 것을 

게으름이라는 핑계로 그냥 흘려 보낸 적은 없나?

 

해야만 했던 것을 

용기가 없어서, 

지금이 아닌 것 같아서

마냥 놓치고 있지는 않은 걸까?

 

시작을 해야겠다. 

마무리 할 자신이 없어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지만 

 

삶의 끝에서 슬퍼하지 않기 위해,

아니, 조금 덜 슬프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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