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언제나 옮다/여행후기79

[대만] 옛스러운 정취가 남아있는 부두 - 다다오청 [대만] 옛스러운 정취가 남아있는 부두 - 다다오청(大稻程碼頭)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다다오청 부두단수이 강변 5호 수문에 위치명철맞이 불꽃 놀이 행사가 있음인근에 다다오청 역사거리 / 용러시장 / 디화제'등이 있음 이번 여행에서 지하철로 한 두 정거장거리는 걸어보자 라고 결심한 후 실제로 그렇게 두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걷다보니 계획보다 많은 곳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이 다다오청이다. 시먼을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근처에 두블록 정도만 걸어가면 단수이 강변이 있다길래 무작정 걸어갔다. 30분을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니 강이 나왔다. 이것이 단수이 강 ! 전철을 타지 않고도 단수이 강을 볼 수 있다니! 라는 감탄을 했지만 가다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 .. 2017. 5. 14.
[대만] 각 종교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곳 - 용산사 [대만] 각 종교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곳 - 용산사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용산사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738년 푸젠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사찰중간에 소실되어 1957년에 재건 한 것이 현재의 건물전형적인 대만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등 각 종교의 색채가 어울어져 있음용산사 역 4번 출구 바로 앞오전 7시 - 오후 10시 까지 관람 가능 하며 관람 요금은 무료주소 - 10853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廣州街211號 원래 용산사를 방문 할 일정은 없었지만 화시지에 야시장을 가기로 급하게 결정 함에 따라 바로 근처에 있는 용산사도 둘러보기로 하였다.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용산사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이.. 2017. 5. 13.
[대만]먹거리의 천국 - 화시지에(華西街) 야시장 [대만]먹거리의 천국 - 화시지에(華西街) 야시장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화시지에 야시장(華西街夜市)용산사 근처에 있는 야시장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 (화사지에 야시장 4번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쭉 )간식거리가 물론 많지만 화시지에 시장의 자랑은 뱀과 자라 등 자양강장 음식을 파는 곳이 많음주소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華西街 대만여행의 꽃은 야시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첫날은 스린 야시장을, 둘째날은 화시지에 야시장을 다녀 왔다. 용산사랑 가깝기 때문에 용산사를 둘러 보는 일정을 마치고 화시지에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전철역을 나와 왼쪽으로 가다보면 다음과 같은 이정표가 보인다 (대만은 곳곳에 여행자를 위해 이정표와 지도를 잘.. 2017. 5. 12.
[대만] 야시장 하면 이곳, 스린야시장(士林夜市) [대만] 야시장 하면 이곳, 스린야시장(士林夜市)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스린 야시장 (士林夜市)대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중에 하나보통 오후 여섯시부터 새벽 세시까지 장이 열림빨간색 단수이 노선을 타고 젠탄(jiantan) 역에서 하차 - 1번 출구빨간색 단수이 노선을 타고 스린 야시장(silin yeshi) 역 - 2번출구 (한참 걸어야 함) 대만여행은 절반은 야시장 탐방에 있다고 굳게 믿는 바 첫날 저녁부터 야시장을 찾아 갔다. 마음 같아선 4대 야시장을 모두 다녀오고 싶었지만 일정도 그렇고 설령 하루에 두군데씩 간다 해도 배불러 모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전부 가본다는 건일찌감치 포기하고 제일 큰 야시장이라고 하는 스린 야시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스린 야시장은 빨간색 노선.. 2017. 5. 11.
[대만] 조용한 천등의 마을 핑시 (平溪) [대만]조용한 천등의 마을 핑시 (平溪)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핑시메인스테이션에서 TRA노선(타이베이 - 루이펑) 이용 후 핑시선을 타고 이동 핑시 라인 종점 전 역스펀과 함께 천등을 날릴 수 있는 마을 핑시선의 주인공이기도 한 핑시는2011년 개봉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지로 알련진 곳이다. 스펀과 같이 천등을 날릴 수 있지만 분위기는 스펀과 딴판이다. 스펀이 관광객으로 북적 북적인다면 핑시는 그야말로 한적하고 고요한 마을 같다고 할까? 실제로 핑시선 열차투어를 하면서 스펀에도 들를 예정이였으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스펀에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바로 핑시로 이동하였다. 매년 천등 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천등 축제 기간 핑시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핑.. 2017. 5. 3.
[대만] 허우통 광부마을 대만 허우통 광부마을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고양이 마을 반대편에 위치고양이 마을에서 보이는 다리로 이동 할 수 있음걷기 좋은 길이며 탄광열차 체험 가능 허우통은 일제시대 개발되었던 대만 최대의 광산이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렇다 시피 탄광 산업은 점차 쇠퇴되어 1990년대에는 마을 인구도 감소 하였던 곳이다. 핑시선에서 스펀, 핑시를 가기 위해 지나지는 역이였던 허우통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2008년 고양이 애호가에 의해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알려지면서 유명하게 되었다. 2017. 5. 2.
[대만] 허우통 고양이 마을 대만 허우통 고양이 마을 여행 #1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허우통 고양이 마을루이펑에서 핑시선을 타고 약 8분이면 도착 고양이 마을을 구경 후 반대편 탄광촌도 구경 할 수 있다. 고양이 마을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고양이 모양의 펑리수를 구입 할 수 있다. 핑시선을 타고 그 첫 정류장인 허우통 고양이 마을로 향했다. 핑시선은 열차 중간이 동그란 돔으로 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이였다. 바로 다음 역이라 그런지 소요시간은 매우 짧다. 루이펑에서 약 8분 정도면 도착이다. 타오베이역에서 핑시선 타는 법 ▶ http://lifeisdelight.tistory.com/131 내리자 마자 고양이 마을이라고 티를 팍팍 내기 때문에 여기가 맞는지 헷갈려 할 필요가 없다. 열차에서 내려 위로 올라오면 고양이 .. 2017. 5. 1.
[대만]타오베이에서 핑시선 열차타기(루이팡, 고양이 마을 , 스펀 등 ) 타오베이에서 핑시선 열차타기(루이팡, 고양이 마을 , 스펀 등 )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 핑시선 여행타오베이에서 TRA 노선으로 루이펑까지 가야한다. (편도 TWD49. 이지카드 가능)핑시 노선의 주요 관광지로는 고양이 마을, 진과스, 스펀, 핑시, 징통 등이 있음 루이팡에서 출발하는 핑시노선은 이지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음핑시열차를 여러번 탈 계획이라면 핑시 1 DAY EXPRESS를 구매 할 것. TWD 80) 하루를 아예 핑시 노선 여행으로 잡고 기차역으로 출발 !! 메인 스테이션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기차, 전철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핑시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타오베이 기차역에서 루이펑 까지 가야 한다. 루이펑이 핑시 열차의 시작이기 때.. 2017. 4. 30.
[대만]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 1819 국광버스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 1819 국광버스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입국 수속을 마치고 BUS TO CITY를 찾아 가면 바로 국광버스 터미널이 나옴 대만 여행이 좋은 점은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점이다. 지도나 이정표를 보고 길을 찾는다 싶으면 먼저 다가와서 어디를 가는지 물어보고 길을 알려준다. 나에게 처음으로 친절을 보여준 대만 사람은 공항의 할아버지 직원이였다. 수속과 환전을 마치고 혹시 유심칩을 구할 수 있는데 헤메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지금은 문을 닫았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고( 실제로 문을 닫음) 버스 타는 곳도 알려 주셨다. 대만에서 모르는 길 물어 보는 것을 주저 하지 말자 !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 우리나라 공항도 그렇지만 대만도 이정표가 매우 잘 되어 있다.. 2017. 4. 29.
[대만] 공항에서 환전하기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환전 하기 여행일시 : 2017.4월 장소정보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24시간 환전소 운영 (짐을 찾고 입국 구속 마치고 나가면 바로 있음)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면 와이파이 포켓은 새벽에도 찾을 수 있지만 유심 카드는 새벽에는 구매 할 수 없음 무턱대고 대만을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비행기표 부터 끊고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보통 여행 준비를 하면 현지에서 쓸 수 있는 유심부터 현지에서 환전을 생각하더라고 일부의 돈을 환전해 가는것이 당연하건만 이번 여행에서는 무슨 생각인지 그런 것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하나도. 어떤 블로그에서 "환전은 대만 공항에서 할 수 있다. 유심도 살수 있더라 하는 글을 보았기에 그냥 마음을 놓았던 것이다." 정확히 이 말은 반은 .. 2017.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