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1. 첫번째 텃밭(~2019)274 스테비아 발아 / 스테비아 솜발아 / 허브 발아기간 / 천연설탕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발아하지 않는 식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간 수차례 파종을 했지만 발아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가지고 있는 스테비아 씨앗만 파종하고 내년에는 차라리 모종을 구입하리라 다짐하며 장마 전 파종했던 스테비아 씨앗. 그동안 다른 씨앗들도 전부 포트 파종을 했고 솜발아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 그냥 파종해 놓고 잊고 지냈다. 그렇게 잊고 지냈던 스테비아가 나몰래 발아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재배작물 : 스테비아 파종일시 : 2019.09.03 발아일시 : 2019.09.18 스테비아 발아 / 스테비아 솜발아 / 허브 발아기간 / 천연설탕 스테비아 키우기 사실 스테비아를 솜파종 해 두고서 잊어버렸다. 어떻게 된 연고냐하면 스테비아를 파종한 다음날 태풍경보가 발령됬다. '태풍 링링'. 바람이 심한.. 2019. 9. 20. 치자나무 분갈이/ 치자나무 모종 구입 / 치자나무 키우기 정보 / 치자나무 키울때 주의해야 할 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듯 나도 엄마와 함께 방문한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그냥 나오지 못하고 싱고니움과 치자를 구입해 돌아왔다. 치자는 사실 지난 봄에 방문했을 때에도 살까 말까 고민했던 것인데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어머님 왈 '오! 치자! 사!' 봄에 살까 말까 고민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단번에 사기로 결정한 치자. 드디어 우리 집에 입성하였다. 엄마와 아산 여행 /아산세계꽃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여름 방문 후기 / 아산 가볼만한 곳 / 8월 아산 세계꽃 식물원 - 포스팅 바로가기 엄마와 아산 여행 /아산세계꽃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여름 방문 후기 / 아산 가볼만한 곳 / 8월 아산 세계꽃 식물원 모처럼 엄마가 데이트 신청을 했다. 평소 시간 좀 내 달라고 졸라도 도통 시간 .. 2019. 9. 19. 늦여름 작두콩 파종 / 작두콩 발아 / 작두콩 노지 정식 / 작두콩 파종부터 정식까지 / 파종 후 한달 경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작두콩을 파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지금 심어봤자 꼬투리가 맺어 지기 전에 서리가 올텐데 말이다. 하지만 '꼬투리 안맺어도 자라는 동안 밭에 질소 고정이나 시켜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해가 져가는 저녁에 마당으로 나가 작두콩 2립을 파종해 주었다. *콩과 식물은 밭에 질소를 공급해 준다. 재배 작물 : 작두콩 파종 일시 : 2019.08.07 발아 일시 : 219.08.14 정식 일시 : 2019.08.17 늦여름 작두콩 파종 / 작두콩 발아 / 작두콩 노지 정식 / 작두콩 파종부터 정식까지 / 파종 후 한달 경과 이번에 처음으로 작두콩을 심은 것은 아니고 지난 5월에 한번 작두콩을 심어 해바라기 옆에 심어 주었다. 따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지 않아 그냥 해바라기 줄기를 타고.. 2019. 9. 18. 아로니아 개화 / 9월의 아로니아 꽃 / 생장 휴식기에 아로니아 새 잎이 계속 나는 이유 / 밭에 질소 공급하기 / 질소 고정식물 지난 겨울 마당에 놓인 화분에서 월동을 했던 아로니아를 봄이 되어 날이 풀리자 마자 정식해 주었다. 잎을 한 두장 내 가며 잘 자라는 주었지만 꽃은 많이 피지 않았다. 봄에도 안피던 아로니아 꽃, 아니 정확히 말하면 봄에 한 네송이 피었나? 핀듯 만듯 했던 아로니아 꽃이 9월인 지금 개화 하였다. 그냥 기온만 맞으면 꽃이 계속 피고 지는 오렌지 자스민도 아니고 갑자기 왜 피었을까? 이유는 뒤로 하고 일단 꽃 피워준게 신기하기도 하고 꽃도 예뻐 바로 사진을 몇장 남겼다. [참고]블루베리/아로니아 노지 정식하기 - 포스팅 바로가기 블루베리/아로니아 노지 정식하기 작년에 참 이것 저것 많이도 도전 했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딱 그말이 맞다. 작년에 도전한 작물중에는 무려 블루베.. 2019. 9. 17. 싱고니움 분갈이 / 싱고니움 키우기 / 공기청정식물 /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더위가 한창이던 8월의 어느 날 엄마와 함께 온실 식물원을 방문 하였다. 엄마와의 데이트를 그곳으로 정한 이유는 나보다 식물을 더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사실은 뭐 새로나온 모종이 없나 살펴 보러 간것이다. 확실히 온실 정원이라 덥긴 했다. 봄에 갔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식물 직판장도 봄 보다는 종류가 많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싱고니움을 구입 하였다.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식물원이 있으니 여러모로 좋다. 봄과 여름의 식물원을 봤으니 가을에도 한번 가야지. 엄마와 아산 여행 /아산세계꽃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여름 방문 후기 / 아산 가볼만한 곳 / 8월 아산 세계꽃 식물원 - 포스팅 바로가기 엄마와 아산 여행 /아산세계꽃 식물원 / 아산 세계 꽃 식물.. 2019. 9. 16. 스테비아 파종 / 스테비아 키우기 / 스테비아 포트파종 / 스테비아 솜파종 혼자 리틀 포레스트라도 찍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의욕이 넘쳤던 것인지, 올봄에 텃밭에 심을 작물을 구상하면서 스테비아와 아이스플랜트를 키워 설탕과 소금을 대신하겠노라 생각을 했다. 둘다 수확해서 건조한 다음 가루로 만들어 여기 저기 쓰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심은 아이스플랜트는 발아하여 꽃까지 본 반면 스테비아는 당최 발아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봄, 여름 내내 혹시나 발아 할까 싶어 몇알씩 계속 파종하였는데 결국 구매한 씨앗을 모두 심었는데도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발아율 0%. 그런데 다시 스테비아 파종에 도전한다. 갑자기. 재배 작물 : 스테비아 파종 일시 &형태 : 2019.08.23 (포트파종) / 2019.09.03 (솜파종) [참고]아이스플랜트 개화/아이스플랜트 관리/아이.. 2019. 9. 15. 커피나무 삽목하기 / 커피나무 외목대로 키우기 / 커피나무 삽목 하는 법 / 커피나무 삽목 뿌리내리는 기간 지난 4월 들여온 커피나무 모종이 있었는데 처음 데리고 올 때 부터 두 줄기로 자라고 있었다. 어릴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점점 자라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가지 사이가 더 벌어지라고 중간에 잎을 돌돌 말아 끼워 주기도 하고 열심히 잎 정리도 해 주었지만 갈라진 가지 사이의 틈이 넓지 않아 많은 잎이 겹쳐 자라기도 했다.(무한 잎정리는 나의 몫) 나중에 이 커피나무가 이대로 (두 갈래인채로) 크게 되면 관리하기가 힘들 것 같아 결국, 과감하게 한 줄기를 잘라 주기로 결심하였다. 커피나무 분갈이 / 커피나무 키우기 / 분갈이 하는 법 / 관엽식물 관리 / 관엽 식물 잎 닦아주기 - 포스팅 바로가기 커피나무 분갈이 / 커피나무 키우기 / 분갈이 하는 법 / 관엽식물 관리 / 관엽 식물 잎 닦아주기 4.. 2019. 9. 14. 스킨답서스 구입 / 스킨답서스 정보 / 스킨답서스 잎 상태 확인하기 / 키우기 좋은 공기 정화식물 본래 공기정화식물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집에 하나 둘 씩 공기 정화식물이 들어오고 있다. 아, 생각해보니 아산 세계 꽃 박물원에서 모종을 구입한게 시작이였던 것 같다. 그 곳에서 갑자기 계획에도 없던 홍콩야자, 오렌지 자스민, 커피나무, 몬스테라를 덜컥 구입 해 버렸으니... 뭐 시작이 어려웠지 한번 들이고 나니 점점 공기 정화식물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어느새 책상위에 테이블야자가 놓였고 내 손에는 스킨답서스가 들려 있었다. 이제 공기 정화식물은 너로 끝이다. (일단 올해는...) 4월 아산세계 꽃 식물원/모종 구입할 만한 곳/사진찍기 예쁜 곳/아산 가볼만한 곳/봄 여행 추천지 - 포스팅 바로가기 4월 아산세계 꽃 식물원/모종 구입할 만한 곳/사진찍기 예쁜 곳/아산 가볼만한 곳/봄.. 2019. 9. 13. 찰옥수수 발아 / 가을 옥수수 재배 / 옥수수 모종 노지정식 / 옥수수 키우기/옥수수의 동반식물 여름 -가을 파종은 봄파종과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아직 기온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 발아하는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는 봄 파종과는 달리 여름-가을파종은 이미 파종 기온이 충족 됬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발아 속도가 빨라 지루할 틈이 없다. '파종 - 발아 - 정식' 까지의 기간이 봄 파종의 반도 안되기 때문이다. 이 맛에 여름-가을 파종을 하나보다. 얼마전에 심은 옥수수 역시 벌써 발아 하였다. 파종한지 이틀만이였다. 물론 파종했던 모든 옥수수가 발아 했던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작은 모종 포트에 심어서그런지 뿌리도 포트 밖으로 삐져 나와 그냥 노지 정식까지 일사천리로 해 버렸다. 재배 작물 : 옥수수(찰옥 4호 옥수수 2립 / 찰옥수수 3립) 파종 일시 : 2019.08.25 파종 형태 : 포트 파종 발아.. 2019. 9. 12. 옥수수 가을 파종하기 / 옥수수 물 불림 / 찰옥수수 파종하기 / 씨앗 물불림 하는 이유 소리 없이 전쟁을 치뤘던 봄-여름의 텃밭이 끝나가고 있을 무렵, 이제 가을에는 뭘 수확할 수 있나, 그럼 지금 뭘 심어야 하나 생각을 하다가 옥수수를 심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모종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우리 동네 하나밖에 없는 모종상에는 옥수수 모종이 나오지 않았다. 사장님이 나올거라고 , 기다리라고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파종을 진작 했을텐데. 계속 기다렸다가는 모종도 못사고 파종을 해도 발아가 안될 것 같아 그냥 파종해서 옥수수를 키우기로 하였다. 마침 카페를 통해 나눔 받은 씨앗이 있어 총 5립을 파종!(파종 시기가 좀 늦었기 떄문에 많이 심지 않고 시험 삼아 5립만 심어주었다) 재배 작물 : 옥수수(찰옥 4호 옥수수2립 / 찰옥수수 3립) 파종 일시 : 2019.08.25 파종 형태 :.. 2019. 9.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