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619 [파종] -리시안셔스/스타티스/라넌큘러스 파종 목록 : 리시안셔스, 스타티스, 라넌큘러스파종일 : 2019.02.07파종법 : 솜파종 / 흙파종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건만 아직 봄소식은 들리지 않아 참지 못하고 몇 가지를 파종 했다. . 올해 처음 구입 한 리시안셔스와 스타티스, 그리고 라넌큘러스 이렇게 세가지이다. 사실 심고 싶은것들이 몇가지 더 있었지만 조금 더 인내를 가지고 따뜻해 지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파종하다 리시안셔스원산지 : 멕시코, 남아메리카 북부높이 : 50~80cm발아 특성 : 광발아파종시기 : 실온이 24도 이하일때발아 온도 : 21~24도 발아기간 : 10-15일월동 온도 : 7도 이상저면관수하기 햇빛과 통풍 / 악산성 토양 / 서늘 건조 작년에 천일홍을 화단 한 구역에 많이 심었었다. 한쪽에 목화 2.. 2019. 3. 19. 다이소 클로버 키우기 (2주 경과) 2월 말에 심은 다이소표 클로버. 화분에 연결 되어 있는 끈을 통해 물이 화분으로 가기 때문에 따로 물주기를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별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2주가 지나고 보니 어느새 싹이 돋았다. 매우 파릇파릇하게.참 신기한게 식물이라는게 지극정성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잠시 관심을 딴 곳에 돌리고 있으면 그 사이에 쑥 자라난다. 참고 : [파종] 다이소 클로버 키우기 (포스팅 바로가기)클로버보다 일찍 심은 씨앗 몇몇은아직 싹이 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클로버는 2주도 되지 않아 싹을 내었다. 아무래도 이 팬더가 물을 열심히 먹은 덕분이겠지발아 하는 기간 동안 신경 쓰지 않아도 화분에 물을 마르지 않게 공급 해 주니까 말이다. 클로버랑 팬더 화분이랑 둘다 너무 아기자기하다... 2019. 3. 18. [파종] 다이소 클로버 심기 파종 목록 : 크로버파종일 : 2019.02.27파종법 : 흙파종(재배키트 이용) 크로버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밭을 덮을 피복 작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밭을 피복 해 두면 맨 흙이 드러나지 않아 잡초가 덜 자라고 또 흙이 쉽게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피복 작물을 찾던 중 내가 키우기에는 크로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번식도 잘 되고 귀여우며 무엇보다 밭에 질소를 공급하기 때문이였다.*가이아의 정원이라는 책을 읽고 가드닝에 관한 관점이 바뀌었다.그러던 중 다이소에서 작은 재배키트로 크로버를 팔고 있는 것을 발견 했다.망설임 없이 구입 키트 겉면에는 재배 방법이 나와있다. 배양토 주머니를 물에 충분히 적신 뒤 동물이 매고 있는 작은 화분에 넣어 준 후물이 든 컵에 꽂아 주면 되는 것이다. 정말 세상.. 2019. 3. 17. 장미 허브 삽목하기/잎꽂이 하기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장미허브를 죽인 나인데 올해는 열심히 키워 삽목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나같은 초보도 키울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 고마울 뿐이다. (그런데도 작년엔 죽여서 미안하다) 여름이 되니 화분에 금새 빠글빠글하게 가득 차 가지를 칠 겸 삽목을 하고 삽목한 아이들을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다. 장미 허브 끝에 아이들을 조금 자른다. 내 기준으로 자르는 아이들은1. 바깥부분에서 크게 자라 햇빛을 안에 까지 못가게 하는 아이들2. 쭉 삐져 나왔거나 열심히 자라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모양이 안맞는 아이들로 하였다. 이런 기준으로 자를 가지를 정하니가지치기를 한 후 원래 화분에 있던 아이는 안쪽까지 빛을 받아 좋고 모양도 균형있게 잡게 되었다. 잘라낸 아이들은 미리 준비한 캔 화분에 꽂아 주.. 2019. 3. 16. 다이소 천원짜리 딸기 키우기(2018.06.14) 가드닝에 자신이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왠만하면 산다는 다육이들을 서바이벌의 한 가운데로 몰아 낸 적이 있어일반 종묘상에서 무엇인가 사 오기가 두려웠다. 그래서 다이소를 선택했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 : 다육이도 죽을 수 있는 거군요 - 식물 학살자 이야기 (포스팅 바로 가기) "이번에도 싹이 나오지 않겠지 "이 생각이 매우 당연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부응하듯 아무리 기다려도 싹이 나지 았았다. 그래서 다이소 화분을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다. 하지만 버리지는 않았다. 바질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 다이소 바질 키우기 / 바질 재배 방법 (포스팅 바로 가기) 3월인가 4월에 심었는데 5월이 지나서 보니 싹이 나기 시작했다. 아주 작게 싹이 나오기 시작한 딸기원래 딸.. 2019. 3. 15. 다이소 바질 키우기(바질 재배 방법) 올 봄 초에 다이소에서 바질을 구입 했다. 그동안의 많은 실패를 거울 삼아 실패하지 않고 잘 키워 보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시은 탓이였을까? 일주일, 이주일을 기다려도 싹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은 포기를 했다. 다이소를 탓 했다.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넣었을 것이라면서.. 포기하고 신경을 쓰지도 않고 있었는데 (다시 이렇게 실패자의 길로....) 그러던 어느 날.........싹이 나왔다. 너무 오랫만에 있다가 나와서 뭘 뿌려 놨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는 바람에 처음에는 라벤더 싹이 난 줄 알았다.식물을 알지 못하는 식물 바보라서 저 화분엔 라벤더를 심었을 것이라며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다이소에서 이런 모양의 라벤더 화분을 구입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글의 이미.. 2019. 3. 14. [퍼머컬쳐 가드닝 적용하기] 밭 만들기 집 앞에 작은 텃밭이 있다. 여느 텃밭과 같이 봄에 이것 저것 심고 여름에 잡초와 전쟁을 하고 여름-가을에 수확하는 기쁨을 잠시 누린 뒤 겨울에는 방치하는 밭 겨울 내내 쌓아 두기만 한 밭. 작년 겨울 배추 심은 것도 거두지 않고 그냥 두었고 화목난로를 떼고 나온 재들도 계속 밭에 쌓아 두고 나무 자르고 나온 톱밥이 있으면 톱밥도 밭에 쌓아 두었다. 하지만 텃밭을 가꾼 사람은 알 것이다. 잡초와 벌레와 전쟁 하는 것이 얼마나 짜증 나는 일인지. 덕분에 텃밭에 별로 흥미가 뚝뚝 떨어졌다. 알아서 자라주면 고맙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 그러던 중 책 한권을 읽게 되었다. 가이아의 정원 이 책을 통해 밭과 정원을 가꾸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다시 봄은 오는데 이전처럼 밭을 관리하고 싶지는 .. 2019. 3. 13. 가드닝의 시작(부제 : 소소한 텃밭) 작년 2018년 여름, 작은 화분 몇개를 구입 했다. 로즈마리, 라벤더, 목마가렛원래 식물은 좋아하지만 키우는데 소질이 없어 '가드닝'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나랑 상관이 없다고 여겼었는데 시기가 좀 맞았는지 작년 여름에 데려온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자랐고 오래 갔다. (그해 겨울까지)목마가렛은 얼마 안가 죽었지만....참고 : 다육이도 죽을수 있는 거군요- 식물 학살자 이야기 (포스팅 바로 가기) 얼마나 식물에 무지 했냐면로즈마리인줄 알고 사 왔던게 라벤더 였을 정도이다.(물론 이건 화원 아주머니의 책임도 있다. 분명 로즈마리라 했으니) 로즈마리인줄 알고 구입 한 라벤더. 그리고 오른쪽에 이 보라색 꽃 피는 것은 또 라벤더 인줄 알고 구입 한 것이다. 이런 무지함... 나중에 사온 것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 2019. 3. 13. [이전 포스팅]다육이도 죽을 수 있는 거군요 - 식물 학살자 이야기 가드닝에 재능이 없다. 그래서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하는 다육이를 많이 주문 했었다.그게 벌써 일년 전의 이야기이다. 처음에 키우려고 시도 했던 아이들은 장미 허브, 미니 선인장, 미니 알로에 , 그린이라일락, 수, 까라솔, 벽어언그외 각종 민트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면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욕심 부렸던게 아닌가 싶다. 함께 구입한 민트류는 일찍이 말라 죽었다. 햇빛을 좋아한다고 해서 밖에 내놨는데 그대로 말라 죽었다. 그나마 잎들이 좀 두툼했던 다육이들은 좀 오래 살았는데 그해 겨울을 고비로 대부분 죽었다.다육이는 쉽게 안죽는다면서 ㅜㅜ선인장 종류와 장미허브는 끝까지 버텨줬는데 올해 봄(그러니까 2018년 봄)날이 풀리고 꽃피는 3월에 아이들에게 봄을 느끼게 해 주고자 겨울에 실내에서 있던.. 2019. 3. 12. 대만 2.28사건 대만 2.28 사건 대만 228사건의 시작 1947년 당시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매국 단속원들이 밀수 담배를 판매하던 한 여성 판매원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총격이 발생하여 대만인 한명이 사망함으로서 촉발된 사건이 사건은 대만인(본성인 - 대만 본토 출신)과 외성인(대륙에서 건너온 외지인) 사이의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228시위의 확대1947년 2월 28일 앞서 말한 밀수 판매원 진압 과정에서 대만인 1명이 사망한 소식을 듣고 분노한 군중들이 중화민국 경찰과 군을 상대로 한 시위에 대해 당시 대만 경비 총 사령관이였던 천이(陳儀)가 타협은 커녕 도리어 계엄을 선포함으로써 격분한 시민들이 경찰서에 난입 및 경찰을 구타 하였고 이에 경찰관이 사망에 이르자 군이 시위대를 향해 기관총을 쏘아 많은 사상.. 2017. 5. 20.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