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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619

샤인머스캣 새잎이 나다 / 포도잎이 보이기 시작 /5월의 샤인머스캣 / 샤인머스캣 화분에서 키우기 지난 1월, '과실수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에 샤인머스캣과 체리, 기둥사과 묘목을 구입했다. 여기가지만 들으면 무슨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 있는 줄 알겠지만 실상은 정 반대, 옛날 주택이라 담벼락 옆에 좁게 있는 텃밭(세걸음쯤 되려나)이 ㅈ전부인 집에서 과실수를 키우겠다고 야심차게 묘목부터 구입하게 된것이다. 나무를 심을 마땅할 땅이 없어 천상 화분에서 과실수를 키워야 해서 부랴부랴 화분과 흙을 구입 해 주고 묘목을 옮겨 심어 주었다. 포도덩굴을 꿈꾸며 샤인 머스캣 키우기 / 화분에서 과실수 키우기 / 샤인 머스캣 결실주 구입 포도덩굴을 꿈꾸며 샤인 머스캣 키우기 / 화분에서 과실수 키우기 / 샤인 머스캣 결실주 구입 올해 새롭게 도전 하는 것 중에 하나는 과실수에서 열매를 수확 하는 것이다. 먹거리의.. 2020. 5. 2.
활용도 높은 허브 페퍼민트 / 집에서 페퍼민트 키우기 / 페퍼민트 파종 / 페퍼민트 씨앗 작년에는 라벤더를 제외한 대부분의 허브를 노지에 심었었다. 그 중 겨울이 되기 전 줄기를 잘라 화분에 옮겨 심은 허브들도 있고 그냥 그 자리에 두고 노지 월동을 시키려 했던 허브들도 있었다. 작년에 노지에서 키워 본 허브는 캣닢, 애플민트, 레몬밤, 페퍼민트, 로즈제라늄, 캐모마일이 있다. 그 중 제일 활용도가 높았던 허브는 페퍼민트였다. 번식도 잘해 근야 줄기 채 잘라와 집안 여기 저기에 걸어 두거나 잎을 말려 차로 마시기도 했다. 이사 오기 전 허브를 새로 파종 하기 보다 삽목하여 번식 시키는것이 더 빠를 것 같아 부랴 부랴 페퍼민트의 줄기를 잘라오긴 했는데 서리를 맞은 직후의 줄기여서 그랬는지 함께 잘라온 레몬밤과 애플민트가 뿌리를 다 내리는 동안 페퍼민트는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했고 나중에는 어디.. 2020. 5. 1.
설탕 방울 토마토 겨울 파종 후 100일 경과 / 10도 이하의 추운 곳에서 토마토를 키운다면 ? 겨울 동안 조금이라도 더 빨리 파종 해 모종을 키우면 좋지 않을까 싶어 12월 중순부터 열심히 파종 한 씨앗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설탕 방울 토마토이다. 12월 19일에 심었으니 100여일이 지났다. 토마토는 본래 고온성 작물인데 낮기온 10도 ~15도 사이, 밤기온 영하~0도 의 실내에서 키우면 과연 어떻게 될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자라 주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파종을 하여 실험 해 보았다. 과연 겨울철 무가온 실내에서 토마토는 어떻게 자랄 것인가. 설탕 방울 토마토 겨울 파종 후 100일 경과 / 10도 이하의 추운 곳에서 토마토를 키운다면 ? 파종 후 약 두달 정도 지난 시점에 옮겨 심어 준 설탕 방울 토마토. 2립이 무사히 발아하여 조금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다. 원래의 방울 토마토도.. 2020. 4. 10.
밖에 나가지 않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 - 가드닝 / 집콕 취미 / 집안 가드닝 / 외출 금지의 답답함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해결하기 코로나 19의 기세가 전세계적으로 심상치 않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기 시작 하면서 우리나라의 대응책도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막 확산되기 시작 할 즈음 회사에서는 약 2주간 재택 근무를 권고 했다. 2주가 지난 후 코로나가 잠잠해지지는 않았지만 다시 출근하게 되었고 해외 유입을 통한 감염사례가 급증 하면서 회사 - 집 외에는 다른 곳을 가지 않고 있다. 재택 근무를 할 때에는 거의 꼬박 2주를 집에만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 시간을 보낸 것 같지 않다. 워낙 집순이이기도 했지만 아마 '가드닝'이 취미기이 때문에 답답함을 덜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 밖에 나가지 않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 - 가드닝 / 집콕 취미 / 집안 가드닝 / 외.. 2020. 4. 9.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 유칼립투스 블랙잭 파종부터 옮겨 심기까지 / 유칼립투스 물관리 매우 안타깝게도.. 이사할 때 함께 옮겨 온 유칼립투스가 끝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여름 내 노지에서 키우던 유칼립투스였는데 겨울에 두어번 정도 서리를 맞히고 이사를 할때 뽑아서 화분에 대충 넣은 후 데려온 아이였다. 나름 파종해서 키운 아이라 애착이 갔는데 아쉽게 되었다. 생각해보건데 이식 후 몸살 또는 겨울철 물관리 실패가 원인인듯 하다. 유칼립투스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겨울철에 나름 흙을 봐 가며 물을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화분에 흙이 덜 마른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서서히 과습으로 죽어 가고 있었나보다. 어쨋듯, 애써 키운 유칼립투스가 죽어 아쉬워 하던 차에 다양한 종류의 유칼립투스 씨앗이 생겼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심어 주고 싶었지만 아직 파종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무난.. 2020. 4. 8.
버터헤드 노지 정식 / 고소한 상추 키우기 / 상추 파종에서 모종까지 / 모종판 장단점 드디어 버터헤드가 노지에 정식할 수 있을 만큼 자랐다. 파종부터 발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발아를 하니 그 후에는 햇빛의 양에 따라 쑥쑥 자라나는게 보였다. 가장 키우기 쉬운 작물이라 텃밭의 기본 작물인 상추인데 집의 실내 온도를 조금 낮게 유지 했더니 가을 - 겨울동안에는 상추가 잘 자라지 않았다. 발아도 느리고 발아 해도 자라는 둥 마는 둥. 그러다가 이사를 하고 봄이 되고나니 이제서야 상추가 제법 자라나고 있다. 그래도 겨울 파종한 상추라서 그런지 파종 - 노지 정식까지 약 두달의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버터헤드 노지 정식 / 고소한 상추 키우기 / 상추 파종에서 모종까지 / 모종판 장단점 제법 모종 티가 나게 자란 버터헤드의 모습이다. 확실히 모종판에 키우니까 편하다. 이름표로 구분하여.. 2020. 4. 7.
미니 밤호박 키우기 / 미니밤호박 파종 /미니 밤호박 발아 / 집에서 키우기 좋은 호박 / 나의 모든 텃밭 기록은 작년에서 부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꿔 보리라 다짐 한 후 씨앗을 많이 구매 하기도 했고 여기 저기서 많이 얻기도 했다. 그 중 밤호박은 거의 처음에 얻은 씨앗으로 풍선처럼 생긴 씨방을 갖는 꽈리를 요청했다가 함께 받은 것이였다. 정작 메인이였던 꽈리는 열매를 보지 못했는데 덤으로 얻은 밤호박은 수확에 채종까지 하게 되었다. 밤호박이라 그런지 맛도 좋아서 채종한 씨앗을 다시 심어 보았다. 미니 밤호박 키우기 / 미니밤호박 파종 / 미니 밤호박 발아 / 집에서 키우기 좋은 호박 / 작년에 키워서 수확까지 했던 밤호박. 워낙 단호박을 좋아해 기대하며 키웠었는데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고 호박죽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었던 밤호박. 그냥 단호박이 아니라 .. 2020. 4. 6.
라벤더 분갈이 / 라벤더 키우는 법 / 마리노 라벤더 특징 / 허브 잘 키우기 작년 여름, 라벤더 포트를 하나 구입했다. 원래는 잉글리쉬 라벤더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동네의 생산물 직판장이나 화원에서는 잉글리쉬라벤더를 팔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우리 동네에는 매년 마리노 라벤더만 나온다. 파종으로 키우고 싶어 라벤더 씨앗을 구입한 후 파종 해주었다. 그리고 발아 한 아이들을 노지 정식 해 주었는데 이상하게도 노지에서는 잘 자라지 않았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파종은 포기하고 마리노 라벤더 한포트를 구입하여 월동을 시켰다. 그리고 돌아온 봄. 겨울을 무사히 견딘 기념으로 분갈이를 해 주기로 했다. 라벤더 분갈이 / 라벤더 키우는 법 / 마리노 라벤더 특징 / 라벤더 물 주는법 / 허브 잘 키우기 요즘에 날이 따뜻해져 물을 열심히 주고 있는데 유독 라벤더 화분의 물이 빨리 말랐다. 분명 충분.. 2020. 4. 5.
버터헤드 키우기 /버터헤드 상추 모종 만들기 / 버터헤드 파종 20일 근황 /맛있는 상추 추천 / 키우는 재미가 있는 상추 다양한 상추의 씨앗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수확까지 해 보지 못해 이번에는 꼭 수확까지 가보리라 결심하고 상추 몇종을 파종 하였다. 아이스퀸, 버커헤드, 로메인, 그랜드래피드, 담배상추를 파종 했는데 그 중 버터헤드상추가 가장 빨리, 그리고 예쁘게 자라고 있다. 한번 키워본 사람은 계속해서 버터헤드를 키운다는데 그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키우는 재미가 있는 상추이기 때문이라던데 나도 이제야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그리고 왠지, 계속해서 키우게 될 상추가 될 것 같다. 버터헤드 키우기 /버터헤드 상추 모종 만들기 / 버터헤드 파종 20일 근황 /맛있는 상추 추천 / 키우는 재미가 있는 상추 지난 2월쯤 파종을 한 후 무가온 실내에 두어서 그런지 발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겨울 파종이라고 하더라.. 2020. 4. 4.
긴줄콩 키우기 / 껍질채 먹는 콩 / 껍질콩 발아 / 씨앗 물불림하기 콩을 잘 먹지는 않지만 밭의 질소 공급을 위해 한번쯤은 키워 보고 싶었다.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씨앗을 대량으로 구매하기를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콩 씨앗을 조금씩 나눔 받았다. 지난번에 파종 했지만 아직 발아하지 않은 고추 씨앗과 그동안 한번도 심어 보지 않은 콩 씨앗 3종, 그리고 기타 씨앗을 가지고 물불림에 들어 갔다. 2월쯤에 대량으로 파종한 씨앗들이 있어 이번에는 종류별로 1~2립씩 케이스에 담아 물 불림 후 파종해주기로 했다. 긴줄콩 키우기 / 껍질채 먹는 콩 / 껍질콩 발아 / 씨앗 물불림하기 일명 약 케이스에 씨앗을 종류별로 담아 준 후 물을 부어 주었다. 전엔느 아래에 키친 타올이나 휴지 등을 깔아 주었는데 그냥 물만 넣어 주어도 뿌리가 잘 나오는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는 아래에 다른것을..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