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언제나 옮다111

[제주도 여행] 부모님과 함깨 머물기 좋은 숙소 - 가산토방 [제주도 여행] 부모님과 함께 머물기 좋은 숙소 - 가산토방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할 당시 숙소를 어디다 정할지 고민 되었다. 가고 싶은 곳을 표시 해보니 제주도 곳곳이였다. 서귀포에 숙소를 잡자니 북동쪽의 관광 명소들이 너무 멀고, 또공항 쪽에 잡자니 남쪽 여행지가 너무 멀게 되는 것이다. 하필 가고 싶은 곳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바람에 말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숙소는 어디를 가도 일정한 시간이 걸리도록 중간에 잡기로 했다. 북쪽 코스는 공항에서 오면서 혹은 공항으로 갈떄 돌기로 하고 남쪽 관광지 중 동 서 어느 지역을 가더라고 부담없을 가운데 지역. 그 지역을 집중적으로 탐색 하였다. 그렇게 해서 잡은 숙소는 가산 토방이라는 곳이였다. 황토방이 연상 되는 곳. 어디를 가도 무난히 갈 수 있는 거리에 .. 2019. 1. 17.
[제주도 여행] 메이즈랜드 - 잘 관리 된 공원을 걷는 느낌 [제주도 여행] 메이즈랜드 - 잘 관리 된 공원을 걷는 느낌원래 가려고 하던 곳은 아니였지만 지나가는 길에 메이즈랜드가 있어 한번 들러 보았다. 원래 여행은 일정대로 하지 않는 것도 매력인 법이니까. 이름만 들었을때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치한 미로겠거니 생각했다. 기대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겠다. 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기대치가 낮으면 만족이 높은 법. 정말 생각보다 괜찮은 메이즈랜드의 후기를 쓰려 한다. 메이즈랜드의 입구. 주차장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다. 사실 여기까지는 기대치가 1도 없었다. 다녀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저 입구의 모습은 정말 메이즈랜드의 매력을 1도 담아 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메이즈랜드는 제주도의 특징을 보여주는 테마로 구성 되어 있다. 바로 삼다도인 제주를 상징하는 바람,.. 2019. 1. 16.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이제는 모두 아는 비경)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 숲길이라는 이름은 원래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려니'라는 뜻은 '신성한 숲'을 말한다. 비가 온 뒤의 사려니 숲길엔 멀리 물안개가 피기도 하고 비 내음, 나무내음이 뒤섞여 왜 신성한 숲이라 불렸는지 알 것도 같았다. 사려니숲길 탐방방법자가용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주차장→조릿대숲길→숲길입구(비자림로변)→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 (소요시간/3시간∼ 3시간 30분 가량) ※ 조릿대 숲길은 노면상태가 나쁘고, 고저차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를 끌고온 경우 남조로변 입구 이용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2019. 1. 15.
[싱가포르 센토사]센토사 액티비티 메가짚 이용시 참고 - 성수기에는 익스프레스 필수! 센토사 액티비티 메가짚 이용시 참고 - 성수기에는 익스프레스 필수! (미리 말하지만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서 오랜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두장 뿐이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여행 내내 즐거운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는 안좋았던 기억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부디 이 글이 센토사에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친구들과 함께 싱가폴 센토사로 여행을 갔었다. 휴양을 목적으로 갔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루지나 메가짚등 액티비티를 이용했고 또 유니버셜도 다녀왔다. 참 즐거운 시간이였지만 문제는 여행일이 초초초초성수기였다는데 있다. 5월 4,5,6 이렇게 여행을 갔다. 할수만 있다면 다른 날에 가고 싶지만 30대 직장인 4명이 동시에 연차를 맞춰 내기가 힘들다는데 있다. .. 2019. 1. 13.
[경기도 오산]4월의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 4월의 물향기 수목원 여행일시 : 2017.04 장소정보 물향기 수목원전철 : 1호선 오산대역에서 하차 후 2번 출구(역에서 도보로 5분)입장료 : 1,500(성인 기준) 4월의 어느 날 . 집에 있기는 싫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을 생각 하다가 물향기 수목원을 떠 올렸다. 사실 물향기 수목원은 이전에 몇 번 가본 곳이기도 하지만 계절마다 다른 모습이 있기 때문에 지겹지 않고 가볍게 산책 겸 짧은 여행 삼아 다녀올 생각이였다. 입구 쪽에 있는 토피어리들. 계절이 계절인 만큼 아직 손질이 다 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고 입장객이 많아지는 5월이 되면 멋진 공룡으로 변하는 나무들이다. 물향기 수목원의 코스는 대부분 평탄하고 어렵지 않기 떄문에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이 .. 2019. 1. 12.
대한민국여권파워 대한민국 여권 파워 여권파워란? 입국 비자를 따로 받지 않고도 방문 할 수 있는 나라의 수, 혹은 해당 국가 공항에 도착 하자 마자 바로 입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나라의 수로 나타내는 지수. 이 지수가 높을 수로 비자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 나라가 많다는 뜻이며 또한 그 나라의 여권 파워 지수가 높다는 말로 대신 할 수 있다.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기준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자료에 근거하여 199개국 여권 소지자가 227개국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계산 해 순위를 매긴다. 당장 올해 여러 블로그만 보더라도 한국이 여권 파워 1위다라는 글이 많았지만 실제 2018년 10월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기준으로 하면 여권 파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 2019. 1. 11.
대만 패키지 여행 vs 자유 여행 장단점 비교 대만 패키지 여행 vs 자유 여행 장단점 비교 대만은 우리나라에서 가깝기도 하고 물가도 싸고 맛있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깨끗해서 여행가기 참 좋은 나라이다. 그래서 그런지 패키지와 자유여행 모두를 경험 해 보았는데 한번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 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모든 패키지 상품을 일괄적으로 종합해서 비교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직접 경험한 자유 여행과 올해 다시 대만을 가면서 경험했던 패키지 여행의 경험을 토대로 장단점을 비교 하려 하니 참고 바란다. 관광 스팟 방문 자유여행 코스첫째날 : 허우통 고양이 마을/광부마을 - 핑시선 열차(핑시) - 스린 야시장둘쨰날 : 중정기념관 - 식물원 - 시내구경(대통령궁, 도서관 등) - 시먼딩(곱창국수) - 다다오청 - 용산사 - 화시지에 야시장셋째.. 2019. 1. 10.
주말 여행지 추천 - 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 [주말 여행지 추천]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 작정하고 여행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왠만한 사람들을 명절 연휴, 8월 휴가철에 여행을 계획한다. 사람들이 다 쉬는 날 여행을 하려면 평소보다 기본 2배 이상의 여행 경비를 준비 해야 하니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공휴일이 낀 주말을 이용해 무난하게 여행을 다녀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5시간 이내인 나라비행시간 : 한국에서 도착지까지 소요되는 비행 시간비자 여부 :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없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가 많지만 중국 등과 같이 비자가 필요한 나라가 있어 표시함주요 핫스팟 : 관광명소, 가볼 만한 곳 등을 표시단.. 2019. 1. 7.
즐거운 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한 팁 - 해외 여행시 주의 해야 할 호텔 예약 피해 상황 해외 여행시 주의 해야 할 호텔 예약 피해 상황여름 휴가철과 겨울 신년 휴가 철 들뜬 마음으로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호텔 예약이다. 보통 호텔 예약 은 에어비엔비, 호텔스닷검,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부킹스닷컴 등 외국 대형 숙박 중개 업체 사이트에서 하는데 여행이 끝날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날짜 변경부터 수수료 문제까지 생겨버린다면 모처럼 즐거운 휴가를 망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 호텔 예약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상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가격에 명시 안된 카드 수수료호텔을 알아보고 결정 한 뒤 요금을 지불할 때 미리 결제 하는 경우 가격을 잘 확인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원화 결제 하는 경우 호텔 가격에 환율 적용, 거기다 카.. 2019. 1. 4.
[싱가포르-센토사]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싱가포르 센토사여행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싱가포르 센토사여행센토사 섬(sentosa)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본래 센토사 라는 뜻은 '평화와 고요함'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관광객으로 섬이 붐비지만 그래도 아직은 여유로움과 평화를 누리기 충분한 곳이다. 센토사 섬에는 동양 최대의 해양 수족관이 있으며 난 꽃이 가득한 오키드 가든, 아시안 빌리지(아시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 한) 등 볼거리가 가득 한 곳이다. 센토사는 즐길 거리가 많다. 섬이다 보니 해양 스포츠는 기본이고 짚라인, 루지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헐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유니버셜들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유니버셜에서 에인션트 이집트와 SCI-FI시티 트랜스포머가 가장 재미 있었다.)센토사 유니버셜 포스팅 바로 가기.. 2018. 12. 23.